가져서는 안될 마음이....

작성일 2012.09.11 22:07 | 조회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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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극히도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불경한 마음이 자꾸 커지고 있습니다..

그 분도 유부남...자주 마주치다 보니...이래선 절대 안된다는 걸 아는데...

저 또한 이런 기분 처음이구요...

결혼해서도 이성친구 하나쯤 만들고들 산다고 하지만, 전 절대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변함없구요..

근데, 그분은 자꾸 생각나고 더 얘기하고 싶고, 더 알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은 그 분 생각은 전혀 모르는...순전히 제 혼자 마음입니다..

다만, 아무리 유부남 유부녀라 할지라도 약간의 호감같은건 있지 않을까....

당연히 정신 차리라고 하시겠죠...

그런데, 저 자꾸만 마음을 드러내 보고 싶네요...

사귀자는게 아니라, 좋은분으로 알고 지내고 싶다고...

가끔 대화도 나누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그런 사이...

미쳤다고만 하지 마시고, 제게 조언을 좀 주세요..

저는 서른 일곱이고, 그 분은 저보다 서넛은 더 많아 보이는데...

그분 생각이 자꾸 나는데...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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