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목도리 책 표지 입니다
저희 아이가 파란색과 초록색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고 제일 먼저 하는말이
"엄마 내가 좋아하는 색이 책에 많이 있어"
였네요
가끔 책 선물을 하면 참 행복해 하는 아이 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인지 보자면 함께 읽어내려 갔어요
아기 오리들이 태어나서 엄마를 만나고 언니오빠를 만나는 장면이에요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막내가 반짝이면 나왔어요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신 목도리를 하고 산책을 가는길에 시장을 지나 갑니다
아기오리들이 관심가질 것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저희딸 여기서 살것들이 많다네요^^
장난감 가계앞에서 떠날줄 모르던 아기오리 ..
엄마를 찾느라 헤매고 다닙니다
구와중에 빨간 목도리도 분실하고요 ㅠ ㅠ
장난감 가계앞에서 떨면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오리 ,,
떨고 있는 모습이 저희 아이 맘에도 전달이 되는지
불쌍하다고 합니다
엄마만나면 좋겠다고요^^
침착하게도 산책나서면서
만일 엄마를 잃어버리면 그자리에서 기다리라던 엄마 말을 기억하고
기다린오리 ,,엄마와 상봉합니다
저런일이 없어야 하지만 ,,맘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라서
잃어버리는 아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고
그자녀를 찾느라 눈물로 지내는 부모도 많이 있으니까요
바람 좋은날 할머니가 주신 목도리로 기차를 만들어 함께 나들이 가는 오리 가족입니다
이제 잃어버릴 일이 없을 거 같네요
저희 딸이 요즘 호기심이 많아서 어딜 가면 관심있는곳에서 눈을 떼지못해서
걱정이 되었다고 말씀 드렸었죠?
이책이 도움이 될거 같다는 말을 남기고 받고 싶다 햇는데
정말 간단하고도 아이가 기억할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 었습니다
그자리에서 엄마를 기다리라는 ..
저희 딸도 그럴거라고 다짐을 하네여
그 다짐이 제겐 위안이 되네요
이런 상황이 왔을때 우리아이 머리속에
오리의 모습이 그려질거라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침착하게 행동해주길,,
책에 대해 느낀점을 좀 써볼까합니다
아이들이 친숙한 오리 ,,특히 저희 아이는 지인집서 오리를 키우는걸 봐서
오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목도리가 날아가면서 만나는 동물들도 아주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그 동물들의 표정이나 목도리를 사용하는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희 딸은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시장의 풍경도 예뻤구요
엄마를 잃어버린 오리가 당황하는 그림은 오리가 얼마나 두려운지를
색감으로도 표현해 주신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책의 색감이 맘에 들고요
내용이 많은거 같지만 저희 아이 연령에 충분히 이해 가능한 양이 었어요
좋은책, 유익한 책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