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온 산모교실에서 만난 6살 많은 언니..
딸아이 엄마인데 딸아이가 엄청순하답니다.
제 아이는 남자아이 활동량 딸아이의 10배..그리고 두아기는 돌이 지났고 차이는 제 아이가 2달 먼저 태어났죠..16개월 14개월..
특히나 제 아이는 아기들을 보면 (지도 아기면서) 안아주고 말안들어주면 때립니다..ㅡㅡ;;;;
안그래도 좁아터진 집에서 둘을 부쳐놓으니 이런 우리 아기 완전 깡패 취급하더군요..
"애가 왜 이래?" "의 상하겠다" "우리집에 오기만 해봐라"
더 가관인거 장난감을 들어 우리 아기 머리를 때리려는 시늉까지..
고개돌린 저 눈물 나려는걸 참았습니다.
그러다 자기 아기 보호한다고 애기들 노는데 껴 앉아있더니..
결국은 사고 났죠..
제 아기가 장남감과 그 언니 다리사이에서 걸려 비틀거리더니 심하게 넘어져 입술 상순소대가 끊어져 입안 가득 피를 흘렸습니다..아파 죽겠다고 자지러지고..
엄마인 저 안그래도 첫아이라 혼이 나갔습니다..옆에서 자기발에 안걸린것 같은데 괜찮냐?
내 발에 안걸려 넘어진것 같은데만 반복하더니 대답없는 저에게 화가났는지..집에 가던군요..
애기가 하도 울고 피가 안 멈춰서 어떤 말도 귀에 안들어오던데..병원가야되는줄 알고 소아과에 전화도 해보고 혼자 발을 동동 굴렸거든요..ㅜㅡ
그래 이젠 연락안하면 되겠지..
하고 있던순간 문자가 옵니다..인격모독의 문자..화가나서 전활해서 소릴 질렀더니 그뒤로 제전화는 받지도 않고 문자로 약을 올립니다..
ㅜㅠ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 된줄 알고 연락을 끊고 지냈는데..
서로 알고 지낸 다른 언니에게 얘기를 해서 그언니까지 전화가 와서 일장연설을 듣고 그냥 화해하겠다고만 하곤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ㅋ
3주정도 뒤인 저번주 토욜일 쯤
"아들 교육이나 잘 시켜라..남탓하지말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