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 소식을 문자로 받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했을때 "정말 내가 맞아?" 믿겨지지 않았다. 응모했을때 한번도 된적이 없던 나.
너무나 행복한 여행이 시작을 알리는 소식이였다.
<플랜카드와 베너를 곳곳 마다 설치>
가는 곳 곳 사랑스런 아가를 맞이하는 플랜카드와 베너에 태교음악여행을 알려주면서 어디를 가더라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묻는 숙소 굴다리 사랑채에서도 환영한다는 문구가 있어 우리 으뜸이가 모두에게 소중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마치 나만을 위해 준비된듯한 일정표!! 우리 으뜸이를 위해서 만들어진 명찰!! 처음에는 저 일정을 어떻게 다 소화해 낼까? 걱정이 앞섰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으며 오히려 1박 2일이 아쉬울 뿐이였다.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마다 전주에서 열리는 축제로 인해 지루하지 않게 산책을 하면서 여기 저기를 보면서 너무나 행복했다. 물론 나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아빠, 첫째 현중이)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 찍지 못했지만 한옥마을 슬로시티 산책과 경기전 관람을 하면서 이성계의 사당이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푹 빠져서 여기 저기를 둘러 보았다. 때마침 제사는 아니지만 향을 피우며 간단한 제의식을 치루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200년 역사가 흐른 그리고 아픈 역사가 있는 성당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셨다. 우리 갔을때 마침 축제가 한참이라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지만 다 사진으로 담지 못해 못내 아쉬었다.
<맛있는 음식들>
첫날 도착해서 먹었던 전주 비빔밥!! 어디서 먹나 똑 같을 것 같았지만 유독 더 맛이 좋았다. 노란색으로 된 묵도 들어 있었고 특히 임산부들이 온다고 신경 써주신 반찬들이다.
저녁때 먹었던 밥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부녀회에서 손수만들어서 주신 밥과 반찬들. 너무나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를 정도였고 임산부를 위해서 영양가득 굴전과 전복전, 표고버섯... 다 태아에 좋은 음식들로 가득했다. 국도 짜지 않고 딱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였고 오히려 배가 불러 더 못 먹었던것이 아쉬었다. 전주 한옥마을 부녀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날 아침 명상을 하고서 먹었던 왱이콩나물국밥, 반숙으로 된 계란을 콩나물 국밥 국물 두스픈과 김가루를 넣어서 먹었더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배고픈 배를 조금 허기를 채우고 먹었던 국밥.
밥이 너무나 맛있어 신랑은 밥을 더 먹고 나는 국물까지 싹싹 비웠다. 우리 첫째인 현중이는 엄마 아빠가 맛있게 먹는 모습에 이유식을 맛있게 먹어주었다.
처음에는 그냥 있는것도 그냥 분위기 있고 좋았다. 그리고 10개월된 아기가 있는 나로는 부부끼리 만들어야 할 등을 나 혼자 하느라 힘들었지만 같이 만들어 주지는 못하지만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남편과 힘내라고 응원하는 우리 아들이 옆 있기에 더더욱 힘이 나는것 같았다. 잘 하진 못하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이것 저것 붙이고 나니 조금 수면등 같이 보기가 좋았다.
숙박시설 또한 한옥으로 되어 있었다. 특히 내가 머믄 곳은 황토로 모두 지어졌다고 한고 온돌이라 좋았다. 특히 한옥이라 그런지 울 첫째는 집에서는 많이 뒤척이는데 뒤척임 없이 너무나 잘잤다. 한옥이라 그런지 우리가족 너무나 달콤한 꿈을 꾸고 잠을 자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을 정도였다.
아침 8시까지 모이기로 한곳! 하지만 현중이를 데리고 가야해서 조금 늦었더니 모두 나와서 명상 중!
맨처음은 너무나 추워서 힘들었는데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명상을 하니 새소리도 들리고 공기도 상쾌하고 마음 한구석이 "뻥" 하고 뚫리는 듯했다.
뒤이어 부부가 함께 하는 요가시간! 우리는 셋이서 요가를 했다. ^^
한옥 마을은 내가 도시와 틀려서 그런지 사진을 안들수가 없었다. 여기 저기 찍다 보면 모두 작품이 되는 듯했다. 힘들게 걸어다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걸 을 수 있을 정도로 길 가는 곳곳 마다 나의 발을 사로 잡았다.
<동생을 위해서 아빠에게 안긴 울 아들>
팍팍 기어다녀도 성이 안찰 10개월된 아기를 뒤로 한채 엄마는 아빠에게 현중이를 맡기고 사진을 찍는 찍사로 변하다. 현중아! 그래도 동생 덕분에 좋은 구경 하니까 참자~^^
<우리가족 사진>
배속에 으뜸이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네식구 너무나 행복하다. 다음에 또 기회되면 오자!^^
<잊을 수 없는 시간! 육아 골든벨 (동화책 10권, 초유)>
퀴즈풀고 2등의 선물!! 팀을 잘 만나서 어려운 문제도 척척척 다 맞출 수 있었다. 문제는 태교신기에 관련해서도 나오고 궁중태교에서도 문제가 나왔는데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었다. 이를태면 피리로 연주하는 음악은 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물티슈와 인형, 남양유업에서 주는 태교음악씨디, 핸드크림(선물포장된것), 녹차, 울 으뜸이를 위해 면봉을 받았다.^^
서울에서 볼수 없는 한국의 미와 멋을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의 문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되는 시간이였으며 하나 하나 프로그램이 태아를 위해 신경써서 짜 주신 거라 그런지 지루하지 않게 잘 참여 하였습니다. 또 10개월된 아기를 대리고 간 사람은 저 뿐이 없더라구요. 다들 3살 4살 이정도로 말도 하고 뛰어 놀고 하던데 저는 분유를 타기위해서 따뜻한 물을 찾아야 했는데 스텝 분들이 모두 친절하게도 많이 신경 써 주시는 덕분에 울 첫째 아기도 편안하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으뜸이가 나오면 시간내서 다시 한번 전주 한옥마을을 찾자고 남편과 약속을 하고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하고 서울로 올라 왔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배속에 으뜸이에게 너무나 고맙고 엄마 아빠가 우리 으뜸이 건강하게 나오길 기도한단다. 우리 으뜸이가 복댕이 인가봐 태교여행이란것도 와보고 엄마 아빠 현중이 모두 호강만 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단다. 으뜸아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