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 전이라서

작성일 2012.11.03 02:37 | 조회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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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만 하면 골치가~~~

 

물론 아이는 낳을꺼에요

 

결혼도 할 꺼에요

 

하지만 아기 예정일이 5월이래요

 

결혼은 10월로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아직 만난지 겨우 100일 좀 넘었거든요......

 

일년은 만나보랬는데~~~~~~~~~~~~~~

 

암튼 이건 벌어진 일이니 이제 생각 안하기로 했구요

 

 

 

 

혼인신고부터 하는게 나을까요

 

아무리 결혼식을 서두르더라도

 

4월은 되야 돈이 될 꺼 같은데...

 

배 나와선 웨딩드레스도 못입겠지요?

 

주변시선도 신경쓰이고.......

 

엄마한테도 아직 못말했어여 ㅜㅜㅜㅜㅜ

 

시어머니한테 먼저 밝히고 엄마한테 말해야하나

 

엄마한테 먼저 말해야하나~

 

안그래도 저번에 시엄마가 아이는 결혼하구 낳아야한다고 했는뎅 ㅜㅜ

 

시엄마가 속도위반이시래염

 

 

아구 무셔

 

이번달에는 어떻게든 말을 해야하는데~~~~~~~~~~~~~~~~~~~

 

오빠는 오빠만 믿으라지만....

 

나는 괜찮지만 엄마의 사회적 지위(?)가...

 

역시 자기 며느리는 참했으면 하는 시엄마 마음도 이해가 되고...

 

울 애기가 나중에 커서 상처받으면....

 

원래 돈없으면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살지뭐 하는 주의였는데

 

막상 아이가 먼저 생기니까 괜히 더 신경쓰이는 거 있죠

 

아이때문에 결혼하는거다 뭐다 할까바...

 

 

 

아가를 위해서 고민은 한켠에 냅두고 있다가 또 생각이 나버렸어요

 

워낙 매사에 부정적인데다 겁이 많아서....

 

무서워 죽겠넹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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