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엄마들 육아일기를 보니 너무들 대단해서 입이 쩍 벌어져요.

작성일 2007.08.20 16:07 | 조회 1,809 | car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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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입니다.

이제 5개월된 아가가 있구요.

완벽주의가 약간(아주약간) 있어서, 좀더 훌륭한 내용을 써야지..하는 생각에

일기쓰는데 시간적 부담이 되네요.(생각보다 오래걸려요.)

그리고 글을 책으로 만든다는 것이 부담이 되더라구요. 사소하게 맞춤법...(일기쓰면서 맞춤법을 새로 많이 알게됐다니까요), 표준어...등등..

 

며칠전 첫번째 책을 완성했습니다.

 

정말이지 푸시당한 느낌이랄까?

매일매일 사진편집하는데 정신없고,

아가를 위해 사진편집하는 기술을 익히느라, 엄마가 대단하다는 것을 처음 느꼈어요.

생전 관심도 없던 분야(사진)에 귀를 기울이니 말이죠.

 

나름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다른 님들 일기를 엿보니 머라구 말할 수 없는 실망감 같은게.

난왜 더 잘하지 못할까 하구요.

 

어떤 이의 시선은 육아일기를 여러권 도전한다는 의미를 극성맘의 시작이라고 보더라구요.

그렇지만 아가 돌잔치때 그런 사람들 입을 쩍 벌어지게 해줘야지 맘먹구 있답니다.

 

아가에 대한 엄마 마음이야 각각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사랑이 넘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맘들의 일기를 보면, 내 사랑이 부족한 게 아닌가 걱정이 아닌 걱정을 한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어서요...여기 글들 보니 답글이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다들 어케들 친구하시나요? 또 어케들 서로 알아가시나요? 사실요..저는 제 일기도 공개하기가 부끄러워요..성격이 활달한편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는 것이 부끄러운가봐요..일기쓰면서 나한테도 이런 면이 있나 느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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