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인가봐요....

작성일 2005.10.12 16:07 | 조회 4,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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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주신 보물 울 애기를 낳은지 한 달입니다.
지금 친정에서 산후조리중입니다.
친정 엄마가 빨래며 밥이며 다 해 주십니다.
다른 님들이 보시면 팔자 좋다고 욕하실지 모르겠네요.
몸이 힘들고 하는 건 없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힘겨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해야하는데, 아기도 잘 키워야되고, 신랑한테도 그렇고
내 인생이며 잘 해야하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기를 잘 키우는 건지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지금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되는건지...
몸이 편하니까 딴 생각이 드나봅니다.
맘님들, 제게 충고좀 해 주세요.
맘님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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