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당한 황당한일
작성일 2007.09.11 02:04
| 조회 521 | 랑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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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형마트에서 마감시간이 끝날무렵쯤 핸드폰이랑 카드지갑과
가족카드 합산할려고 준비해간 주민등록등본을을 포장대위에다 깜빡 놓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핸드폰이 없어진걸 확인해보니 이미 마감시간이 지나서
다음날 오픈하자마자 바로 마트로갔습니다..
당연히 너무 한가한 시간이었고 마감시간이라 제생각으론 직원이 주은것이라 생각해서
일단 포장대랑 가까운 사무실에 문의를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나 불친절하게 그런 분실물건이 있으면 당연히 고객센터에 있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고객센터로갔더니 습득물건없다면서 아마도 누가 가져간것 같다고하더군요
하늘이 노랬습니다
그카드지갑안에 각종보안카드와 신용카드가 잔뜩있었고 등본까지있었으며
전화번호가 230개저장 되있었고 아기가 태어났을때부터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핸드폰까지
현금은 없었지만 그보다 더소중한것이 많았기에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
일단 집에오자마자 일단은 카드부터 분실신고를했는데 다행히 쓰지는 않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문자메세지며 음성이며 전화며 별별수를다해서 연락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제핸드폰은 잠금장치도 안되있어서 조금 불안하긴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정말 고마운분이 주으셨음 사례하겠다고 10번이상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런데도 연락이 안오더군요
결국 저는 기다리다못해 그다음날 핸드폰을 재구매하고 여기저기 전화를하면서
친구들이며 각종지인들 연락처를 알아내는데 바쁜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4일이지나고 신랑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핸드폰을 주웠다고하더군요..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황당하게도 분실한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이었습니다..
하는얘기인즉 어느직원이 직원락카에서 주웠는데 직원폰인줄알고 고객센터로 안맡기고
그다음날이 쉬는날이라 그냥 들고갔다가 다음날 자기한테 알아보고 찾으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1번에 저장된 신랑한테 연락을 했다고하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손님인제가 직원락카에 갈일이 없었는데 결국은 직원이 주웠다가
락카에 버린거였던것을 4일이나 방치해둔거죠
왜 손님폰이라고 생각을못했는지 그리고 사무실에 갔는데 왜그렇게 응대했냐고 물었더니
죄송하다며 주말이라 나중에 담당 과장이 오면 전화를 주겠다고하더군요..
오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직원이 그러는데 휴대폰을 새로해서 그비용을 원하냐고하더군요..
너무 황당했습니다..그래서 그런말한적없다니까 당황해하더군요
자기는 그렇게 얘길들었고 회사자문이며 소비자 단체에 물어도 휴대폰비를 배상할
의무는 없고 죄송스런 차원에서 상품권을 준다고 하더군요
전 그까짓 상품권이고 뭐고간에 일단 어느직원이 주웠고 왜 고객핸드폰이 직원락카에
있었는지 과정을 설명해줘야 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흥분하지 말라면서 잃어버린 1차
책임은 저한테 있기에 법으로 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분실신고 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닌것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은 어쩔꺼냐했더니
아주 친절히 회사를 다니면 휴업손실분을 증명할서류를 들고오면 보상해준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 다음주 1년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할예정입니다..
일단은 직원얘기만 들었다 내얘기를 들었으니 다시한번 정리하고 내일 전화달라했습니다
저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그까짓것 상품권 안받아도 되는데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