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아울렛 울산점 서비스 엉~망 --;;
작성일 2007.12.25 05:41
| 조회 514 | 똥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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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필요한 물건이 있어 쇼핑을 하기 위해 울산점으로 갔습니다. 부산에서 장시간 버스를 탄 뒤라 아이는 피곤산 상태였고 낮잠을 자지못해 잠이 오기도 했지요. 유모차를 빌려 아이를 재우고 쇼핑을 할 생각으로 안내데스크로 더니 24개월이 넘어서 안된다고 합디다. 물론 규정이 있다는 건 아는데 애기가 잠이 와서 그런다고 사정설명을 해도 안된다고만 하네요. 규정은 뭣때문에 있는건가요? 아이가 잠이 와서 울고불고하는데도 나몰라라 하는 표정으로 보고만 있더군요. 그냥 유모차가 타고 싶어서 성질부린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이젠 잠이 안올땐 유모차를 타라고 해도 안타지요.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녀 없어질때가 있어 태우려면 유모차를 타면 꼼짝할 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아서 절대 안타려고 해요. 쇼핑을 할 수가 없어서 고객상담실로 올라갔어요. 나는 꼭 쇼핑을 해야하고, 아이를 업고서는 쇼핑을 할 수가 없다, 여차저차 설명하고, 규정보다는 고객서비스가 먼저 아니냐고 따졌지요. 그리고 다른 곳은 다 빌려준다고. 백화점에서도 규정은 있으나 대여해준다, 그리고 성남동 뉴코아도 빌려준다 이야기했지요. 전화를 해보더니 그래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 모양이더군요. 울 애기가 탔을때에는 괜찮더라도 그 다음에 고장이 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우습지 않은가요? 생기지도 않은 일가지고 미리 안된다고 하는게. 그렇게 따지자면 개월수가 아니라 몸무게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개월수 어려도 우리 애기보다 더 무거운 애들, 얼마든지 있지요. 우리 애기 이제 15KG, 우리 조카는 돌때 이미 14K이었답니다. 그러면 몸무게가 더 나가도 개월수만 되면 된다는 말인가요? 도대체 무엇이 먼저인지 모르는가봐요. 아무리 규정이 중요하다해도 예외란 건 있는 법. 막무가내로 유모차를 빌릴려고 하는 아줌마로만 보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