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마루를 깔고 나서는 집이 확~ 바뀌었답니다.
저흰 12층 아파트구요 거실을 깔고자 했으나 철거비를 계산해보니
배보다 배꼽이 클것 같아서...
시공 일주일 전에 거실의 일부분만 아빠가 직접 철거해놓고
(일부 마루가 뜯어진 거실서 살려니 꼭 피난민 같더군요...)
일주일 후에 시공하러 오셨을 때는 방 3개와 거실의 확장 베란다 부분에 시공을 하였답니다.
물론 추가 시공비는 저희가 지불했구요....
시공하는데는 아침 10시경부터 저녁 6시까지니까 꼬박 하루가 걸렸구요...
먼지도 넘 많이 나서 나중에 모두 다 다시 걸레질을 했답니다....
장판이 깔렸던 방은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건 물론이구요,
흠집이 잘 안생기니까 그 또한 편하답니다...
대신에 온도 전달력은 좀 떨어지는듯해요...
같은 난방 조건에서도 온돌마루가 깔린 거실보다는 조금 덜 따뜻한 느낌이랍니다...^^
창고에 두었던 미끄럼틀을 꺼내 놓았더니 울집 녀석들 넘 좋아하구요...
울 아들도 넘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