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모르게 우리신랑이 좋아서 저희는 식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 부터 해서 살고있습니다,...
저도 엄마가 아닌 이모밑에서 커서 절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신랑이 좋아,, 이모에게 결혼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모가 홀어머니 아들은 힘들다고 다른사람을 찾아보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말에 전 너무도 화가나 집을 뛰쳐나와,,,
저희신랑과 함께 사랑의도피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왜그렇게 서둘렀나 ... 이모말을 들을껄..
하는 마음에 눈물이 다 납니다.
저에게 전화를 하시기 보다 저희신랑과 통화해서 속닥속닥 저만 모르는 비밀을 만드시고
저 임신해서 만삭인데 집에 새벽두시에 먼거리에서 가니 배고프다 밥좀 해놔라 하시면서..
전화가 와서 만삭의몸으로 생선굽고 밥 안치고 반찬 이것저것 냉장고에 있는 것
털어 음식을 했습니다.
국도 끓이구요,, 그러고 한상 차려 놨더니
4시간이나 훨씬지나 새벽 6시 쯤에 도착하셔서는 저보고 다 식었다며 시어머니한테
찬밥 주냐 하십니다.
이날은 재혼하신 시아버님과 같이 오셨습니다.
제가 다시 상을 차리는데 " 너네 잘먹고 산다.. 우리는 맨날 김치 쪼가리에 밥먹는데 "
하시면서요,,
이거는 그래 며느리로써 할수있다 했습니다.
근데 세상에나 며칠뒤 한통의 우편물이 왔습니다. 신용불량자로 등록 될지 모른다는...
신랑 고등학교때 썼던 핸드폰이라는데 어머니가 내주지 않아서 온 통보였습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의료보험비를 3년을 내지않아 직장의료보험이 된
우리신랑 앞으로 요금청구서가 왔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 저희 어머니께 이거 내달라고 하자
낸다고 어디 시어머니 한테 닥달이냐고 그러더니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갑니다.
이제 조금있음 애기도 생기는데 아빠 신용불량자가 되면 안될꺼 같아 우리돈으로 막았습니다.
병원비와 제가 좀 모아두었던 돈으로요,,,
그런데 더 황당 한것은 저희 집 전세로 돌려주겠다고 굳게 약속하시더니
그것도 벌써 말만 1년쨰 훌쩍...
우리애기 출산용품 사러 가는날...
결국엔 저희신랑한테 애기옷이 지금 뭐가 필요하냐며 너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하시면서
너희는 뭐 벌써 애부터 가졌냐고 생각들이 없다면서 우리애기 들을까봐 맘이 아팠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 "
엄마 옷이나 한벌 사죠 아저씨껏도 하시면서요...
아니 애기 출산용품 뭐가 필요하니 내가 사줄께
이래야 정상아닙니까/?
심지어는 저희 애기가 태어나는날,,, 제가 이틀을 틀고있으니 뭐가 이래 오래 걸리냐며
10분 앉아있다 가시고
저 수술하고 수혈받아 난리 였던걸 아시면서 산후조리 잘했냐며 연락 한통 없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연락 한통 없다며 괘심하다고 ... 울애기 지금 6개월째인데 여태까지
애기 양말 한쪽 사준적 없습니다.
저는 시어머니와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신랑 말안듣습니다. 저런 어머니가 정말 진짜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일까요?
얼마전에 전화와서
"야 너 내가 너희들 한테 갈테니까 두고보자.." 하십니다.
그래서 전 오실필요 없다고 말했고
뵙고 싶지도 않고 애기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우리신랑 저말을 좀 들어주다가 다시 엄마에게로 마음이 쏠렸습니다.
이제 엄마 차줄게 애기도 있는데 너 타라 하니 헤벌레 쭉쭉입니다.
전 그차가 오면 죽어도 안탈겁니다. 걸어다녔음 다녔지 죽어도 ...
정신 못차리는 우리신랑 대책없는 시어머니 제혼하신분은 더 말할것도 없이
시어머니 편이구요.. 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랑 설득이 안됩니다. 엄마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합니다.
도와주세요... 저 몸도 마음도 너무 아프고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