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분유 대장균군 공방의 진실

작성일 2008.01.15 18:00 | 조회 2,127 | 기자의눈

2

조제유류의 미생물 기준 재설정을 위해 수의과학 검역원에서 시중 조제분유에

대한 대장균군 검사가 2차(1차:대학연구소, 2차: 수의과학검역원)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검사기관이나 샘플 시료등에 따라 조사결과의 편차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의과학 검역원에서 수도권에 소재한 모대학연구소에 의뢰한 1차 검사에서는

남양유업, 일동후디스를 포함한 모든업체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 검사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동일날짜)제품을 수의과학검역원에서

2차로 검사한 결과 남양유업과 일동후디스 제품에서 불검출 되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일자 제품중에서도 검사기관과 샘플시료에 따라 대장균군이

검출되거나 불검출 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대장균군에 대해서도 국내에서는 음성으로

규제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현실과 맞지 않는 너무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유가와 소비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 분유를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볼때

Global시대에 맞게 모든 제도 및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대장균군의 검출/불검출을 마치 자사 제품만은 안전하고 타사 제품은

안전하지 않은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부 분유업체들의 마케팅 전략도 한단계

성숙되기를 바랍니다. (끝)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