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엄마는 내가 정말 힘들때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유일한 한사람이였읍니다 그녀를 사랑하게되었고 같이 살면서 아기를 가지게되었죠 ... 저희집 정말 가진것 하나없는 집이라 아기를 지우자고 했지만 아기엄마가 아기를 너무 갖고싶어해 아기를 낳자고 하였죠 아침8시출근해6시퇴근 7시부터 밤에 노래주점을 다녔읍니다 그렇게6개월을 다니다 보니 어느덧 조금이나마 돈을 모으게 되었고
그때쯤 내 사랑하는딸이 태어났읍니다 .. 6개월을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생활하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졌읍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하나만 일다니기로했죠 아내는 허락했읍니다 .. 하지만 점점 생활비는 어려워져가고 아내는 다시 밤일을 하면 안되냐했죠.. 나 역시 내가 난 아기에게 책임을 다 지고싶었지만몸이 너무안좋아져.. 못할거 같다라는 말이... 생활비가 힘들다고 자꾸 애기가 나왔읍니다
그런다 보니 잦은 말싸움이 있고 점점 말싸움은 심해져갔읍니다... 그렇게 말싸움을 하던도중.. 아내와 잠시 떨어져살게되었죠 저는 갈곳이 없어 당분간 친구집에 가있으면되겠구나했고 2틀후에 들어가니 문전박대당하고 다시 내쫓겨났죠 갈곳이 없어 조만간 전화해서 오라하겠지하고 기다린게
한달이 넘었읍니다... 그래 돈... 돈만벌면... 그래서 내가 유일하게 할수있는 게임에 월급을 투자하게되었고 밤에 겜장사를 해서 돈을 모으려했죠.. 하지만 그게 이별사유가 되었읍니다... 두탕을 뛸수있는건안될거같고해서 생각한건데 내사랑하는 딸 100일날 집에 오라해서 가게되어 내사랑하는딸 100일을 맞치고 그애기가 나왔읍니다.. 또 쫓겨났죠... 또친구집으로.. 그게 정말 영원한 이별인줄알았다면 나오지않았을텐데... 저는 친구집을 긍긍하다 회사에 소문이 돌아 사표를 쓰고 어머니집으로가 생활비40만원씩 보내주라는 말에 촌에서 다시 일을하겠되었지만... 200만원을 구해주라는 말에 저는 제능력이 안되서 못준다고 하였읍니다.. 그게 완전히 나쁜놈으로 찍히게되는 사건이였고
저는 촌에서도 소문이돌아 제주에서 낯선서울땅까지 오겠되었죠.. 아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없는곳이서 24시간일하고 24시간쉬는 격일제근무를 하고있읍니다 ... 너무 외로워 내딸 사진얼굴이 보고싶어 찾아오는 이 맘스다이어리에는 .... 비공개... 비공개..라는 글만 무던히 올라와있고 내가 왔다 간걸 알고는 ... 왜 오냐고 볼자격 없다고 하더구요... 아기엄마는 아기만 주면다필요없다하고 그렇게 사랑하는 내딸을 데리고 갔읍니다.... 어느 누구나 그렇듯 자기 자식인데 얼굴조차 100일이후에 못본다는 그 힘겨움을 모르나봅니다... 소송준비.. 이건 바보같은짓이죠 아직도 전 그녀와 아기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미움만있나봅니다... 내마음은 모르체 호텔을 5년이나 다니던곳을 그만두고...20년이나 살던동네에서도 소문이 돌아 오갈곳없는내가... 의지할곳은 아기엄마와 아기인데 그걸모르나봅니다... 바보같은사람.. 힘들었다면 미안하고 정말 보기싫다면 잊어야겠지만... 우리가 다시 시작할수는 다시는 없겠지만... 당신을 만나는 그순간에도 당신이 나와의 이혼을 선택한그순간에도 이 머나먼 서울땅까지오게되었어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미안해요
사랑하는 내 천사 내아기야 이못난 아빠가 100일이후로 너를 못볼줄알았다면 너에게 조금이나마 더 많은 애기를 할걸 그랬구나... 너무 피곤했단다 하루하루가 .. 내게는.. 아가야 내사랑하는아가야
세상에 태어난 아빠란사람이 사랑이 못받고 살게해서 정말미안하구나... 보고싶구나...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