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 백일 사진 찍었습니다. 사실 백삼십일 사진이지만....
저도 어디서 찍을까 여기저기 알아보며 고민했는데,,, 집에서 옷 몇 벌 사서 예쁜 벽지 배경으로 해서 찍을까도 생각했었지요,, 사실 알아보기가 귀찮기도해서.. 그런데, 남편이 인터넷 평이 좋다며 추천해준 곳이 노원역 근처 알로하스튜디오에요.... 뭐 사실 사진관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하고 갔는데,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집에서 찍었으면 후회할뻔. 일단 아기 사진 전문점이여서 사진관 전체가 아기사진을 위해 꾸며져있었고, 깨끗했으며, 모유수유실도 갖춰져 있는데다가 백일사진의 특징답게 아기를 벗긴(^^)채로 찍을 경우를 대비해 사진관 안을 따뜻하게 배려해준 점, 또 무엇보다 사진관 언니가 아기를 잘 얼러서 날 보고는 안 웃어도 그 언니보고는 웃더라고요...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찍은 사진 당일날 바로 확인했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정말 찍은 사진이 한 120장 정도 되는데 정말 다 인화해서 보고싶을 정도에요... 히히.. 대만족입니다. 머슴아같던 우리 아기 여자아기 티 나는 것보고 사진 찍을 때도 너무 재미있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