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때문에 넘 속상해요~~
작성일 2006.0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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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들때문에 넘 속상합니다..
오늘은 동생이 전화를 해서 돈얘길하네요..
엄마두 저만 보면..얼마만줘..이게 습관처럼이구요..
엄마두..지금 별다른 일을 안하고 있는상태라서..없는건 알겠지만..
전 돈아끼느냐구..귤하나 맘대로 못사먹는데..
엄만..자기자신은 먹구싶은거 다 먹구다니구요..
동생두..맨날 질질거리면서..집에서 놀구있구요..
제가 조금씩 용돈주는건..고맙게도 생각안한다니까요..
어디다..하소연할곳두 없구..
남편은 친정식구들한테 질질 끌려다닌다고..뭐라하구..
가게부를 쓰는데..
친정식구들한테 용돈준걸 ..어떻게 변명할지두 모르겠구..
요즘 미치칠지경입니다..
그렇다고..남처럼 등돌릴수도 없구..
잔소리 늘어놓구..돈주고 돌아서면..엄마가..불쌍한단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느껴지고..
남편월급으로 나눠쓸라니까..넘 힘드네요..
예전에야..제가 벌어서..드리는거니까..괜찮았는데..
스트레스받아서..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싫어져요..
전 아직 출산용품하나 못샀는데..가족들은..그런 절 불쌍하게는 생각안하나봐요..
정말 요즘은 어디 도망가고 싶네요..
힘들어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