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구한다는 글을 쓰고 지워버리는....

작성일 2008.09.19 03:32 | 조회 448 | 같지만다른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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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그리고 결혼생활을 하면서....
아이 이외에는 주위 사람들과는 소통하기도 힘이 들고
친구들은 멀리 있고 또 가까이 있다 하더라도 각자의 생활로 바쁘고
또 그게 그저 핑계이고 그저 부지런히 만나고 헤어지는게 서툴다보니...
요즘은 참 답답한 일이 많은 나날이네요.
꼭 나같은 월령의 아이를 둔 나같은 나이의 엄마가 가까이 같은 동네에 사는...
그리고 별로 눈치볼것도 없이 아무때나 편하게 만나 남편흉도 보고
아이자랑도 하고 ....그런 편한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네요.

애교가 있거나 (그저 친구에게도) 사근사근한 성격이 못되는지라
늘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필요하면서도 먼저 거리를 두는 성격탓에
이런저런 답답한 마음 터놓을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어느 밤입니다. ^__^;;

그러나 역시 친구를 사귀는 것에 서툰탓에 나이가 몇인지 아이 월령이 어떤지
써놓았던 글을 기어이 삭제하고야 마는 또 소심한 사람이네요. 저가.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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