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을 때가 이제 한 1주일 남았나요. 남들은 '첫손주라 애기용품 좋은 걸루 선물받았겠네.'
라고 합니다. 저요..할 말없습니다.
아기 가졌다는 그 순간부터...'난 니들 아기 낳을 때 돈 안 보탠다.' '산후조리 안해준다.'
하시는 시엄마.
뭐 언제 제가 바라기라도 했으면, 아니 차라리 그런 생각을 할 시기나 됐으면 말도 안합니다.
임신초기에 유산방지 약 먹고 있는데 저런 말 합니다. 몸 조심하라는 말 한마디 없습니다.
휴.....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는지..정말 속으론 별의별 욕 다합니다 . 대놓고 못하니 속으로 합니다.
임신하고 지금까지 물 하나 직접 떠먹은 적이 없는 남편.
그러면서 그게 자랑이라도 되는냥 친구들 앞에서 '난 아무것도 안해줘.' 라고 말하면서
내 얼굴을 깍아내립니다. 진짜....짜증납니다.
뭐 이런...!!!
워낙 무심한 남편 성격 안다고 쳐도 시댁은 뭐냐구요.
저요..첫 애랑 이것저것 좋은 걸루 사주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여유가 안되는지라
얻어쓸건 쓰고 안되는것만 구입했네요. 그러면서 시댁은 이제껏 밥 한 번 사준 적 없습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연락도 안하고 사냐?' 라고 바라기만 하십니다.
휴..............!!!!! 정말..짜증나는 시금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