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작은애 모두 사정이 있어서 돌잔치를 못해준게 마음이 아파서
세째아이는 꼭 돌잔치를 해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준비중이예요
이래저래 알아보고 돌잔치 준비하는 엄마들도 만나보고
또....돌잔치에도 가보고.....
그런데 요즘은 정말.....멋찌게 하더군요
엄마표로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하고...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이래저래 준비하는데 돈도 많이들어가고
내년 1월 설날 바로 전인데 경기도 어려운데 돌잔치 한다는것도 그렇고
이번달에 동서네 얘기 돌이고 담달엔 시누 결혼식 그 담달에 울 아들 돌잔치..
이것저것 생각하자니 벌써부터 마음이 콱 막혀옵니다..
여유라도 있으면 눈치 안보고 멋드러지게 할텐데..
갑자기 경제사정이 안 좋아져서 뭐 하나 하는것도 눈치보여요ㅠㅠ
울 아들 보면 넘 넘 예쁘고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데
딸둘에 낳은 늦둥이 아들이라 더더욱 해주고 싶은데...
사주고 싶은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고..
남들 해주는것 반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어제도 애들 옷좀 사주려고 나갔는데 몇벌 사지도 못하고
지갑이 거덜났어요ㅠㅠ
이렇게 궁살떨려고 늦둥이 낳은거 아닌데..
미안하다.....아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