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가서 눈구경 실컷 하고왔어요 ^^

작성일 2008.12.08 21:56 | 조회 220 | 아린쥐콩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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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제사가 있어서 시댁내려갔다왔어요..

서산인데..이번 서해안쪽 눈 엄청 왔다고 뉴스에 나오더니만 정말 장난 아니게 왔더라고요.. 온세상이 눈세상 ^^ 제사음식 만들고 형님, 고모부, 도련님, 동서, 조카들이랑 눈사람 만들고 놀았네요.. 울 아린인 낮잠자는바람에 사진두 못찍구 ...

울 아린이 저 음식 하는사이에 부엌에 들어와서 압력밥통에 밥이 되고있었는데 그걸 건드려버려서 김이 폭발하는 바람에 손을 데이고 말았어요.. 울 아린이 울고불고 난리치고, 부랴부랴 정신없이 약국먼저 갔는데  연고만 발라도 될것 같아서 연고사가지고 돌아왔네요.. 정말 십년감수했어요.. 역시 내손으로 애 보는게 속편하지정말.. 정말 한순간 시댁식구들이 미워졌네요. 저 음식할때 애를 봐주던가, 애 봐주기 싫음 저보고 애보라고하고 음식만들지 말라구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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