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때문에 .......

작성일 2008.12.22 02:19 | 조회 2,8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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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20개월 아이를키우는엄마입니다  이제부터 저희 시댁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희 시댁은 강원도에여 시댁은 독실한 불교집안입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대상으로 불교를 숭배하는 집안입니다 언제한번 저는 남편과 아이와함께 명절이여서 차를타고 시댁으로갔습니다 그다음날이 명절이고 차례지내는 날이여서 저는 가자마자 시어머니와 음식하기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명절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저는 시어머니를 도와 정성스레 만든음식을 상에올려놓았어여

차례를지내고 난후에 그 차례음식들을 가지고와서 또다른상에 옮겨왔어여 왜냐면 시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제가 아침식사를 하기위해서.......... 그런데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저희집안은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교회에서는 원래 제사음식도 먹으면 안된다고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다니시는분들은 교회를 다니시고 또한 하나님의말씀인 성경책을보니 저의말을 이해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계속 차례를지내고 난이후에 식사할때 저는 교회를 다니기때문에 차례음식을 먹지않고 김치만 연신 먹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남편 저의밥에 차례음식을 계속먹으라고 주는데 저또한 마니힘들었구여 시부모님 눈치보며 밥먹느라 저도 마니힘들었습니다 눈치빠른 저희 시아버지 저한테 대뜸물어보시는거에여 너혹시 교회다니냐고 그래서 저는 힘없이 네 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까 저의대답이떨어지는 동시에 저희 시아버지 교회에대한 안좋은 험담들을 말씀하시는데 저또한 교회를 다니는한사람으로써 기분은 별루좋지않았어여ㅠ  그러면서 한마디더 하시는데 아주 가간이였어여 너는 우리집사람이다 우리집에 며느리이니 너도이제 절에 다녀야된다 라는 말씀을하시더라구여 ㅠ 저는 순간 머리에 총맞은사람처럼 정신이멍해졌지요 옆에서 시어머니는 그냥 그만하라고 하시는데 울 시아버지 저한테 절에다녀야된다며 아주 어린아이한테 교육시키듯이 저의머리에

쇠뇌를시키는데 정말 힘이듭니다ㅠ  이럴땐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여 ㅠ  추석명절이다가오면 제일떨리고 긴장되고 무섭습니다  왠지 시댁가기가 무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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