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창피하지만 맘님들은 어떠신지....
작성일 2006.03.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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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궁금하고 걱정이되서 물어보구 싶은데 물어볼 곳도 없고 이곳도 혹시 제가 누굴지 알까봐 계속 참았다기 힘들게 글을 씁니다.
출산한지 정확히 5개월 됐습니다.
임신 막달까지도 왕성하던 성욕이 출산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남편은 아기낳고 몸조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 전 아기 키우느라 정신도 없고 피곤하고..일단은 전혀 밤자리가 싫어졌습니다.
그런데... 남편 때문에 싫어도 할 수도 있는데...(그리고 가끔 한달에 한번정도는 저도 관계를 갖는 꿈을 꿀정도로 원할때가 있어요)
문제는 질에서 나오는 윤활재같은 액이 안나오는 겁니다.
하기 싫을때 안나오는건 그렇다고 쳐도 저도 원하는데 액이 나오지 않아 뻑뻑하고 아파서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언젠가 TV에서 보니 출산후 모유수유땐 호르몬이 젖으로 가기때문에 성욕이 없어진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관계가 불가능 할 정도로 힘이 든건가요?
어젯밤에는 한달만에 관계를 가지려고 피스톤까지 하다가 너무 뻑뻑하고 아파하니까 남편이 짜증까지 부리며 '혼자 딸딸이를 하는게 낫지' 그러더군요...
기분 참 묘했어요...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돌전 아기 키우시는 맘들..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