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까지도 만삭사진 별 생각 없다가 아무래도 언제 또 이런 사진이 남을까 싶어 애플로그 응모를 해보았어요.
광명사거리에 있는 네잎클로버에서 촬영했구요.
애플로그 당첨돼서 간거라 저 말고 네 분이 더 함께 하셨어요.
그냥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프뢰벨에서 컬러모빌도 만들어 주시고, (아직 모빌 구매 안했는데 돈 굳었어요 ^^;;)
맛난 다과에 아주 편안한 분위기로 사진찍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혹시라도 앨범구매를 강요하는 분위기가 없잖아 있을까봐 슬쩍 걱정도 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너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전 직장에 복귀해야 해서 촬영 먼저 해주시는 배려도 잊지 않으시고.. ^^a
무엇보다 사진 찍어주시는 포토그래퍼 분들이 공짜 사진이라고 대충 찍어 주실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포즈도 막 잡아주시고 너무 정성스럽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는...
올 초 찍었던 웨딩앨범 다시 촬영하는 기분이었답니다. ^^
본판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님들처럼 모델같이 나오진 않았지만,
우리 이슬이를 품고 이런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얼렁 우리 아가가 나와서 50일 사진도 예쁘게 찍고, 가족사진도 함께 펑 박았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