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미치겠어요

작성일 2009.01.08 04:14 | 조회 2,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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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일어나 두세시간씩 놀고자는 아기....

정말 미치겠네요

하루이틀이지.... 아무리 아가니까 내가 참고 이해해야지 하지만

나도 사람인데 정말 너무너무 힘듭니다.

겨우겨우 재워놓으면 꿈틀대다가 일어나 버립니다.

오늘도 2시 조금넘어서 일어나 겨우 수유해서 재워 놓으니 꿈틀대다 일어나

아기띠로 두시간 업고 재웠더니 또 다시 일어나네요.

엉덩이도 때려주고 싶고 큰소리로 혼도내고 싶네요.

괜한 화장실문만 부셔져라 쾅쾅 닫고.... 기저귀 가는 손도 힘이 들어가고...

아기한테 공포분위기가 안좋으리란걸 알면서도 말 못하는 아가한테

화를 내자신이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속이 뒤집혀서 미칠것 같네요

먼가 이상한지 지금도 아기띠에 업혀 가만히 있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막 욕도하고싶도 때려주고 싶도

심지어 도망가고 싶습니다.

평소엔 아가를 물고빨고 너무나 예뻐하고 안아달라는 만큼 충분히 잘 참고 안아주는데

이럴때면 감정조절이 안돼네요....

 

신랑은 야간근무라 혼자 집에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러다 무슨 사고라도 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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