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린(미사리점)만삭사진 찍었어요...

작성일 2009.01.20 09:29 | 조회 1,252 | 초롱이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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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사진 찍을려고 만삭되길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여기 어뭉들 찍은 만삭 사진 열심히 봤네요...

임신초기부터....어찌나 많은 눈팅끝에....발견한... 나무그린이라는 스튜디오...

30주가 넘길 기다리며 나무그린가서  사진 찍힌 내모습 상상 하며 드뎌 카페 가입....

친절하게 전화 주심에도 불구 하고 이눔의 몸뚱아리...진동을 못느껴서....전화 못봤고...

난왜 전화안주시고 확인도 안해주실까 하면서 카페에 글또 올리고...

그래도 연락이 안닿아.....제가 집적 전화를 했드랍니다..

여기서 사진 찍어야 된다는 신념하에...끊질긴 구애(?) 끝에....드뎌 만삭촬영을 했네요...

다들 며칠전부터 예약해놓고....준비하고 그러는데...저는 갑자기 또 전화통화 당일 활영하는바람에...

집에서 호들갑 떨며 화장하고... 맘에 준비는 못하고 어리버리하게 집을 나섰고....

시간맞춰서 올거 같던 남편은 안올거 같더니....도착하자마자 오고....

어쨌든 정신없이 나무그린스튜디오에 도착했어요...(도착하자마자 넘어지기까지~~좀늦어서 맘에 급했거덩요)

 

나무그린 스튜디오에 살짜기 문을 여는 순간.... 모두들 기다렸다는 듯....우렁찬 목소리의 환영인사....

우왕~~이정도일줄 몰랐는데.... '약간의아해하며' 조금 늦어서 미안한 맘을 감출 길이 없었는데...

어찌나 반갑게 맞아 주시는지..몸둘바를 몰라하며.....호들갑 떨며 도착하게 된곳....

이제는 설렘으로..... 맘을 가라앉히고....찬찬히 스튜디오를 살짝 둘러봤네요....넓고..귀엽고...앙증맞은 소품들이

눈이 확~들어오더라구요....글구 큰창으로 비치는 햇살때문인지...나중에 울아가야 여기서 찍음....진짜

이쁘게 나오겠다는 짧은 순간에 별의별 상상 다해보고....

 

작가 쌤과....2층 스튜디오로 향했답니다....2층도 스튜디오도 뭐라할까? 다른데서 볼수 없었던....특별한 배경들~~

울신랑도 넘 이쁘고 신기하다고....아주 좋아라 하더군요.... 원래 표현을 잘 안하는데...맘에 드나봐용...ㅋㅋ

드뎌 시작된 나의 촬영현장....두둥~~~ㅋㅋㅋ

 

카페나 나무그린 갤러리에서 나름 눈팅 많이 했는데....

입어보지 못한 스탈의 의상.....은근 소화되는거 같더라구요...ㅋㅋㅋ

아니 옆에서 많이 띄워 주셔서....만족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작가 샘님의 포즈 주문....어색하고 민망해하는 저에게

사진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그런 민망함과 어색함을 싸악~~한방에 사라지게 해주시는 분이더군요...

 스스로 거울보녀 이쁜척은해도.... 우왕~~ 카메라보면서... 나는 어느순간....사진작가 샘과....한몸이 되어...

이리보고 저리보고... 정말 무슨 모델이나 된거 처럼... 웃고 또 웃고...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넘 웃겨요...ㅋㅋ

울남편 웃는거 완전 어색해하는데....나름 생겼음에도 불구하고....웨딩사진도  어색한 웃음 만발되서....건질사진이 별로

없었는데....이건모야~~

'울신랑 웃는거 넘 이쁘자나~~'  나이도 어리신거 같던데...작가 샘~완전 내공이 장난아니십니다요...

울신랑 표정 아무나 못만들거덩요....하나하나 버릴 사진이 없구요...

신랑 안왔음 정말 후회할뻔했어요....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찍을려고....아니....신랑이 찍기 민망해해서 혼자찍으라는

주문도 있고....그래서 혼자 찍어야지 생각했는데...

만삭사진 찍으실 분든 꼬옥 남편이랑 같이 찍으세욤.... 남편과 좋은 추억거리 하나 느는 거구요.... 나중에 울아가 보여주면

무지무지 좋아할거 같아요..... 글구 뭐~~ 굳이 시간이 안되면 혼자 찍게 되더라도 혼자 어색함 없고....다들 동생친구처럼...

대해주셔서....넘넘 즐겁게 촬영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혼자 찍으러 가면 민망할까봐...여기 카페에 만삭사진 찍으러 같이 가자고 까지 글올렸는데....

혼자 가도 혼자가 아닙니다.. 가보시면 안답니당 ㅋㅋ

 

입소문...카페 후기로 봐서 알았지만... 정말 다들 친절하시고... 무료라고 해서...대충하시는 법이 없구요....

(그러더라구요...다른곳에서는 사진 달랑 2장 주고 그런다고?? 그렇지 않습니다.. 무려 70컷 정도의 원본 씨디 주시더라구요)

첨부터 나무그린을 나서는 순간까지 넘넘 친절하시고....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모습....넘넘 감동이였습니다...

남편도 넘넘 맘에 들어하구요...50일 100일 또 오게 만드는 그런 곳인거 같아요.... 예상은 했지만..ㅋㅋ

 

갑자기 날짜 잡고 촬영한거라...쪼금 걱정했는데....넘넘 이쁘게 잘 찍어 주셨네요.... 살짜기...사진 함 올려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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