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마미 19년 전
에구 어지러 죽겠다....
내가 신물이 넘어오고 어지러워서 그런가.....민서가 아까 토를 하더라구...
불쌍해라....여지껏 붙들려 있었어...
그렇자나도 그냥 그렇게 넘어갈까도 생각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만나야할 친구인데..찜찜하기도 하고......
(무슨 중요한 일인것 같네....ㅋㅋ)
내가 이만원 그거 안줘서 그랬겠냐....
내가 맘이 상한건 그날 너의 태도였어....
민서가 말귀를 알아듣는 어린이 였다면....
당연히 우리딸이 잘못한거지....
근데 그날은 경우가 달랐다고 생각했어....
내가 우리딸을 보고 있다가 너네 부엌에서 잠시 일을 봤다면....
그동안 우리 딸은 친구들이 신경을 써줘야했다고 생각했구....
-물론 나두 자네들이 다른일을 할때 아가들한테 신경 못 써줘서 반성하고 있어....^^;;;-
지금 시기에 아가가 사고치는건 아가 잘못이 아니구 어른 잘못이라고 생각하거든....
그걸 아가 손이 안 닿는곳에 놔야했으니까....
만약 너가 방안에 물컵을 갖다놓고 잠시 한눈팔다가 가온이가 엎었다면....
가온이 탓이라고 했을까...
그걸 거기다가 놓고 한눈판 너 탓이라고 했을까....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나두 엄마인지라 내딸이 잘못했다고 말해서 속상했는지 몰라.....
사실...그릇을 깼을때 아가들이 다치지 않은거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구....
그걸 거기다가 왜 그렇게 놓고(전자렌지 안에 있어야할 것인데...ㅠㅠ)
우리 민서를 안봤나.....그런 생각도 잠시나마 안했다면 거짓말이고.....
그래도 너네 살림이고 너가 워낙 알뜰한거 아니까...
조금 미안한 마음에...(하지만 지금도 말하지만...민서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 미안한 마음은 그런거와 상관없는 그런 마음알쥐?...)
가온이 뭐라도 사줘야겠다 생각하구 너랑도 그런얘기를 했던건데.....
그랬다면 모양새가 더 좋았지 않나 생각했어...
그리고 그런말이 또 나왔을때는...
정말 솔직히....니가 잘못했는데...민서한테 그러는것 같기도 해서 속상했어....
이말에 충격 받지 않았길바래....ㅋㅋ 내가 아까도 말했지만...
같은 상황에서 나두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을테니까....
그래서 숯도 치웠어....ㅋㅋ
내가 거기다가 놓니까 아가들이 부시는 거자너...
지금 내가 어지럽고 졸립고 암튼 글재주도 없어서 부드럽게 얘기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이번일은 아가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접자고..
샘샘이로....ㅋ
그러게 뭐 사준다고 할때 알았다하지 ㅠㅠ
암튼 얼른 자야지 안되겠다...딸래미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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