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냄새 9년 전
와~작년7월이면 우리.지훈이가 11월생이니까 친구네요..ㅋㅋ 그리고,저도 8시간진통에 자궁문 다열렸는데 골반에.머리껴서 수술했어요.ㅜㅜ
그래도 건강한것만으로 감사해요^^
작년3월에 시험관아기로 처음에 바로 임신됐거든요.
직장은21년다녔는데. 출산휴가중.희망퇴직을 하게 되었어요.전업주부가.제꿈이였는데..ㅋ
쉬운일이아닌거같아요~
저는 빠른76년생이예요..그래도 저보다1살정도 언니실것같아요. 괜찮으시면.언니라고해도되요?
되게 신기한게 맘스로 이런 만남도 생기네요.
사실..일기만 쓰고 말려구 비밀글해놨는데
언니글읽고 용기낸거예요..^^
저도 그저직장만다녀서 이동네는6년됐지만 자세히는 몰라요~ 그전엔 오목교살았구요~
이제 아기씻기고 분유먹이고 재워야해요.
남편은 이번주부터 직장끝나고 학원.가서 거의12시에오거든요....어맛...이야기가 무지 길어졌어요.
언니~이렇게 서로 대화하다 괜찮으시면 나중에 뵈요~
언니글에댓글 많이달렸더라구요
되게공감가서인지..저같은애도 연락을드리잖아요
구로구라 더욱..^^
아.이젠.그만 마처야죠?
넘길어졌네요.ㅋㅋ
오늘도 육아 수고하셨구요.얼른퇴근해서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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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1060 9년 전
우와 ㅋㅋ너무 길게써서 ㅋㅋ감상문인줄알았네여 ㅋㅋ아 시험관으로 한번에 생겼으니 고생많이 안했네요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많았겠네요 지금부터 다잊고 좋은일들만 기억해요 ㅋㅋ직장을 오래도 ㅋ아기키우는데 열중해요 맞벌이한다고 애기남에손에 맡기지말고 내손으로 키워요 그러면서 이쁜모습 도 보고 아 이러면서 엄마가 되는구나 하고 느끼고 애기키울때가 가장소중한 시간이랍니다..그리고 수술하셨군아 ㅋㅋ그것도 같넹 ㅋㅋ난 칼이고 주사고 너무 시러했는데ㅠ결국 수술ㅡ울고싶었고 한동안 우울증도 ㅋㅋ둘째가크는걸 보면서 울고 웃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ㅋㅋ학원을12시까지??힘드실듯 ...세상에 모든아기들은 다소중하답니다 조만간 애기친구들끼리 뵈여 ㅋㅋ이쁘고사랑스런 애기랑 좋은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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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냄새 9년 전
댓글읽고 아기.분유먹이고 방명록.남겨요~
둘째때 그렇게 힘드셨는데 아기를 참.예뻐하시는 좋은분이실것같아요~긍정적이고 밝은분같구요~
구로구에사세요?저는 구로구 고척동사는데~
어제는 조리원동기들첫모임도했어요^^
9년만에 얻은아이라.귀해서 저도 너무이쁘게 키우고있어요.나이든엄마 고생안시키려구 순한아들이구요~
아기 키우면서 이런저런 지혜들 많이 얻고 싶네요~종종들릴께요^^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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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1060 9년 전
네 저도 작년에 강서구에서 구로 개봉동 푸르지오아세요 이사왔거든요 아직 아는분들이 없어서 전 공주들만 둘인데 아들 와 부러워요 9년만에?힘드셨겠어요 ㅡ힘든만큼 소중한 생명에 아들이니 지나온 날들은 다잊고 앞으로 아드님이랑좋은 추억 많이 많이 쌓아가며 보내요^^!!어디서 힘이나는건지 엄마라는 단어는 힘나게하는것 같아요^^화이팅^^!!생각같아선 더낳고 싶은데ㅡ둘째를 자연분만하다 머리가껴서 결국 수술해서 낳았거든요ㅡ에고 기회됨 애기들이랑 같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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