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현우맘 20년 전
수정아~ 안녕? 잘 지냈지? 서울떠난지 오늘 벌써 41일째야...
지금은 8월 19일 오전 10시 20분... 체코 국경을 넘어 독일로 가는 중이지...
수정이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체코는 얼마전 유럽대륙에 내린 폭우의 피해로
대부분의 도시가 물에 잠겨 사실 'No visit'의 경고를 받았지만 나또한 무척 기대했던
나라였기에 일정을 좀 줄이고 들어갔었지... 그런데...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체코를 처음 만난곳은 S자형의 블타바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18세기 중세의 모습
그대로의 체스키크롬로브란 곳인데 정말 한 폭의 그림이야...
말로 형용할 수 없음을 용서해... 나중에 사진과 엽서로 대신할께...
그리고 체코의 수도 프라하... 정말 힘들게 갔지만 그토록 건너보고 싶던 카를교는
위험수위가 넘어 출입금지... 안타깝지만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고 수정이 보여주려고
프라하성에 올라가 도시전체를 파노라마로 찍었으니까 기대해~
그리고 이제 독일과 터키가 남았어... 날마다 새로운 도시, 새로운 사람,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게 너무 너무 좋구 먹고 자는 불편함을 못느낀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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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현우맘 20년 전
내 게시판에 올렸다가 일루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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