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과보리 7년 전
안녕하세요~
이제 곧 둘째출산을 앞둔 엄마입니다. 일기를 두개나 쓰신다는 댓글을 봐서요 아이디는 하나인데 어떻게 두 개를 쓰죠?^^요즘 둘째 일기는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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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연서맘♡ 7년 전
건빵과보리님의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겨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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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이둘 9년 전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
자전거 타기를 젤 먼저 시작하신 친정아빠로 인해 저희도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거든요
날씨도 점점 풀리고 해서 자전거 라이딩도 할겸 가족 나들이도 할겸 겸사겸사 친정아빠 엄마가 고향인 금산으로 정했는데 1박2일로 놀러가면 아이들이 매일 심심해해서 고르고 고르다보니 남이휴야림 펜션안에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게 있어 간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더라고요
여름에 가면 더 좋을것 같아요
솔직히 요즘 일기쓰기가 너무 싫어서 쓰지말까 하는 생각이 얼마나 간절하던지
그래도 주한맘 얘기가 생각나서 하루하루 채우기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넘 감사해요
깊은 관심에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
오늘은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햇볕을 쬐고 싶은 하루네요
날씨처럼 화창하고 힘찬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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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연서맘♡ 9년 전
잘하셨네요. 저희도 재작년 둘째 어릴때 금산 적벽강쪽 펜션서 묵었는데 딴데보다 저렴하고 넓고 좋더라구요. 남이쪽도 슬라이드 있어 여름에 아이들 좋아한다고 얘기 많이 들었는데 이번 여름엔 가봐야겠네요. 날씨가 좋아요. 예쁘게 차려입고 옛친구라도 만나러 가고 싶은...^^ 저 역시 슬럼프가 많이 있었어요. 누가 시켜 하는 일도 아니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기에 곁에서 누구라도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다 생각하면 일기를 쓰게 되거든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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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예찬마미 12년 전
안녕하세요.. 방명록 글이 이제야.. 보게되었어요..
그저 일기 쓰기만 바빴지 제 방명록도 관리 못했네요.. 죄송해요..
금산은 기적의 도서관이 있어서 아이들이 가서 자유롭게 책보고 하기는 좋더라구요.
금산 다락원 옆에 있는데 아마 안 쪽에 있어서 초행길이면 찾기 힘들것도 같아요.
금산 시내버스터미널 뒷쪽에 있답니다.
주한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항상 엄마가 옆에 계시니까..
주한맘은 좀 어떠세요.. 18년 다니시던 직장을 안 다니시고 전업주부로 생활하시는 거..
처음엔 좋다가 나중에는 일하고 싶어서 힘들다고 하던데.. 사실 집안일이 더 힘 들잖아요. 요즘 저희는 법안 바뀐것 때문에 넘 심란해서 그만 다니고 싶지만 살림은 더 자신 없어 꾹 참고 있답니다.^____^
회사가 심란해서 요즘은 일기도 그냥 쓰는둥 마는둥 자꾸 그러네요..
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언제 금산 오실 일 있으면 전화 주세요. 도서관 구경 시켜 드릴게요..
항상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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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어뭉♡ 12년 전
저 왔어요...^^
후기댓글에도 잠시 달은 얘기지만,,,
작년 11월에 난타공연(유명한 난타는 아니고 머였는기 기억이...ㅡㅡ)에 당첨이 되서 갈라고 그랬다가 갑자기 시댁을 갈일이 생기는 바람에 맘스에다가도 못간다는 말도 못하고 시댁을 간적이 있었어요.제가 못가면 다른 사람이 가면 되는 거였는데 닥쳐서 결정이 되니까 통보가 안되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이후에 좀 소심해져서 한동안 안왔어요.
미안한건 미안한거지만...
어쨌뜬 일기는 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아이에 대해서 무언가 남아있는게 없어서요.바쁘다는 이유도 핑계도 있겠지만요...
요즘 하나가 기관지염에 폐렴기가 있어서 계속 집에만 있고 그러다보니 좀 힘들기도 힘들었었어요.저도 인제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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