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정후은조맘 14년 전
첫째 때는 이유식 시작하자마자 거의 어려움 없이 빨대컵을 사용했었어요.
모유수유하는 경우에는 스파우트컵보다는 빨대컵에 오히려 잘 적응한다고 육아책에
써 있었는데, 책대로 첫애는 스파우트컵 한두번 빨다가 잘 못빨고
오히려 빨대컵으로 단번에 빨아서 어려움 없이 물을 먹였었죠...
근데, 6개월 되는 저희 둘째는 아직 빨대를 못 빨아요.
여러번 시도했지만, 영~ 안 빠네요.
그래서 이유식 할 때 물은 젖병으로 주는데, 엄마 쮸쮸 빨다가 젖병 빠는 것도 어색한지 잘 안빠네요.
오히려 아빠, 엄마, 형아가 그냥 컵으로 마시니까 그걸 보고선 그런지 자기도
그냥 컵으로 먹겠다고 그릇에 막 입을 대네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냥 그릇을 기우려서 물을 주는데, 먹는 거 반, 흘리는 거 반.. 그러고 있네요.. 그냥 턱받이 잘 해 주고 컵 기우려서 먹고 있습니다.ㅠㅠ
저도 아가가 빨리 빨대컵에 적응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부드러운 빨대로 시범을 보여가며 시도하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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