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
소현이는 올해 여덟살,
보경이는 네살
나의 보물들이 그렇게 자라고 있다.
아이들에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의 물과 양분을 잘 주면서 키우고 있는지 나는 잘 모른다.
사실 반성해야 할 때가 많다.
딸들이 있어 행복한데도 가끔은 힘들다며 투정도 부리고 엄마답지 못한 부끄러움도 있다.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 끝에도 항상 결론은 아이들을 사랑하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어선 안된다는 다짐이다.
두딸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아 첫번째 편지를 아이들에게 엮어 주고 싶었다. 두딸의 생일을 맞아 생일선물로 주고 싶었다. 도란도란 어깨 맞추고 나란히 앉아 자신들의 편지를 읽으며 웃고 이야기하고 그런 모습을 상상하며 그렇게 글을 엮었다.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두 딸들
태어난 것으로도 축복이고
앞으로 더 많은 축복이 기다릴 두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소현아 보경아 생일축하해
그리고 너희들은 엄마아빠의 축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