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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개

4살 예슬이와 2살 주안이를 키우는 38세 엄마입니다. 아직 누군가가 아줌마하면 너무 기분나쁘고 아가씨처럼 살고 싶어요. 그런데 이제는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자주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되고 먹으면 살되고 살은 잘 안빠지고 ㅜ 이렇게 늙어가나봐요. 아이들 키우는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내 아이들이기때문에 정성을 다하려고 애쓰는데 늘 모자란 듯 느껴져요. 요즘 반항하는 4살 예슬이를 보면서 벌써 정말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 걸 실감해요. 늘 부족한 엄마지만 엄마로서 더 성숙해지기 위해 육아일기를 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엄마가 되니 나를 낳고 키워주신 엄마의 마음도 더 잘 알게 되네요. 남편은 애들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밀려서 미안한 마음^^ 2014년 남은 한 해도 열심히 두 아이 키우렵니다.

자녀 정보

  • 서주안 (여아), 12살, 137개월, 총 4,195일
  • 서예슬 (여아), 14살, 163개월, 총 4,988일

시작일

2011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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