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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맘] 스타일리시맘

작성일 2010.06.21 05:04 | 조회 5,781 | 민기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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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 에서 추첨을통해 30명에게 '스타일리시맘'(저자-문정원,출판-쌤앤파커스)

 

증정 이벤트를 했었다.

 

이벤트 운없던 나에게 뜻밖의 당첨 행운이 주어졌다.

 

6월19 일 오후쯤 되어서 택배 아저씨께서 친히 도서를 들고 와주셨다.

 

(17일 당첨됐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배송이 정말 빨랐다.)

 

이벤트에 당첨 된것인데도 대충 서류봉투 같은곳에 넣어보내지 않고 

 

두꺼운 비닐소재의 깔끔한 봉투에 넣어서 보내준 '쌤앤파커스' 출판사와

 

'맘스다이어리'에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9개월인 아들녀석(껌딱지)을 둔 핵가족 엄마이기에 (전업주부)

 

아이가 잠들때를 기다려 조심조심

 

겉봉을 가위질하고, 설레고 부푼마음으로 녀석(스타일리시맘)과 마주했다.

 

음....,

 

책표지 부터가 일단 마음에 든다.

 


올록볼록 ...입체 처리된 제목과 케잌을 감싸는 기름지 처럼 미끈한 겉표지의 부드러운 감촉 하며...,

 

그렇게 녀석과의 첫만남은 기분좋게 시작되었다.

 

 늦은새벽.. 녀석을 정복하리라 마음먹고 주방에 불을 켠체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프롤로그가 시작되기도 전에 ...

 

제일 첫장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엄마'인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라는 ,

 

 글귀를 보니 왠지 내가 '엄마'인것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졌다.

 

저자 문정원....'

 

누구 누구의 엄마...,누구의 아내라고 부르기 보다 나는,

 

저자 에게  문정원 이라는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예비맘 부터 초보맘,,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되는 어려움들..우울증 극복 노하우...

 

더나아가 내아이를 스타일리시 하게 키우는 노하우 까지 ,

 

스타일리시 하게 살고싶은 엄마들에게 똑소리 나는 경험담 들을 들려준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스타일 맘,

 

마인드가 먼저다.

 

문정원 

 

그녀는 우리에게 스타일리시 해지려면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우선 이라 말한다.

 

긍정적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스스로가 행복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말하고있다.

 

임신과 육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눈딱감고 페디큐어와 영화관람,

 

 그리고,

 

2주에 한번이라도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며 ,

 

틀에 박힌 육아지침서나 태교책 들과  다른 솔직하고 명쾌한 해답을 얻은것 같았다.

 

태교라는 명목하에 좋아하는 영화관람도 못하고 커피는 독약 인양 생각하고,

 

고리타분한 고전에...잠이쏟아지는 클래식만을 고수한다면(클래식 매니아라면 좀다를테지만)

 

열달동안  나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지않을까 싶다.

 

무엇보다도 엄마의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야지 진정한 태교라고 할수있지 않을까?

 

 나또한 엄마가  행복해야 내아기도 행복하다  생각에 한표!

 

스타일 맘,

 

패션을 말하다.

 

스타일은 여자의 영원한 특권이라고 말하는 그녀..'

 

그러나 특권을 누리기에 앞서 스타일을 유지하는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임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있다.

 

여자란 ....한줌의 재로 변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스타일리시 해야한다는....

 

절대 잊어선 안된다며,

 

좀 직설적인 그녀의 말에 주방에 쪼그리고 앉아 되는대로 질끈 묶은머리와

 

다늘어진 롱티셔츠 한장만 달랑입은채 녀석을 읽어 내려가는 내모습에 순간 아찔함을 느꼈다.

 

 

 

스타일의 첫걸음은 옷장에서 부터라는 그녀의말....'절대 공감백배 . 하!하!하!

 

왜웃느냐.....그것은 나의옷장이 '넌 스타일리시 하긴 글렀어 '하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전엔 색깔별...재질별로 ..민소매 하나까지 다림질해서 걸어놓고 외출전 입고 나갈옷들을

 

미리 꺼내어 코디도 해보고 정리된 수많은 옷들속에서  집안에서도 차림새에 신경을 쓰고

 

생활할수 있었는데..'

 

출산후 하루이틀 미루고 미루다 보니 옷장은 포화 상태가되고 정리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내컴퓨터 속의 메모리처럼..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그렇다

 

이쁜옷,이쁜 악세서리가 있으면 뭐하는가....'

 

아이챙기랴 바쁜와중에 빠르고 쉽게 준비할수 없다면 외출하는것 또한 스트레스 이지 않을까?

 

스타일리시 해지려면 제일먼저 자기주변 부터 정리정돈 해야 된다는 불변의 법칙이

 

이책에서도 또한번 언급된다.

 

그렇다,

 

명품의류 명품백,

명품 악세사리....,

 

이런것들 보다 더욱 자신을 스타일리시 하고 값지게  만드는것은 정리할줄아는 작은노력 이다.

 

일단은 뭐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수 있어야 아기를 데리고 후다닥 챙길수 있지 않을까?

 

 

스타일맘,

 

몸매관리로 자신감을 찾다.

 

이장에서 그녀는 나쁜엄마가 되라고 말한다.

 

그녀가 말하는 나쁜엄마란 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멋진엄마가 될준비를 하는

 

진정 좋은엄마를 말하는것이다.

 

아이와 집안일에 묶여 자기자신을 가꾸는 일에 소홀해지거나 포기해 버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시대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그녀의 주장은

 

조금은 거리감이 있는듯 느껴지나 나스스로도 바라고 원하는 바 임에 틀림없다.

 

나또한 홀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디 맡길곳이 없어 좋아하던 찜질방도 마음놓고 가지못하고

 

울거나 달려드는 아기때문에 런닝머신은 옷걸이가 되어버렸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 날들이 하루이틀이 아닐것이다.

 

예비맘이든,초보맘이든,다둥이맘이든....'

 

출산후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또한 무서운 적일 것이다.

 

그럴때면 운동이나 자기관리 보다는 아기가 잠든 시간에 조금이라도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을것이다.

 

직장맘이라면 더욱 몸은 지칠 것이고......'

 

그러나 ,

 

그럴때 일수록 하루에 10분이라도 나를위한 투자를 아끼지말자.

 

이장에서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과 ,출산전후 다이어트 요가를 함께 수록해놓았다.

 

책속의 모델처럼 스타일리시 해지기 위해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어 나를 가꾸도록 노력하자.

 

 

스타일맘,

 

스타일리시 하게 키우다.

 

이 장에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노하우를 말해준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또 그반대 라는 저자의 생각에 또다시 공감 한표!!

 

난 요즘 내아이가 아파서 나또한 아파하고 힘이없다..는걸 느낀다.

 

 내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도 망가진 몸매에 푸석한 머릿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신감은 사라져가고 내아이 와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사진은 한두장 꼽을 정도이다.

 

 

이젠 마음이 우선이라는 그녀의 말에 힘입어 자신감을 되찾으려 노력하겠지만

 

아직은 나보다는 아이가 우선인 나를 가꿀줄 모르는 대부분의 엄마중 하나이다.

 

 마트를 가더라도 내아이는 단정하고 예쁜옷으로 치장을 하면서도 막상 엄마인 나는,

 

아이를 챙기느라 화장도 못한채 대충 Sun크림이나 BB크림으로

 

커버도 안되는 얼굴을 가려보려 애를쓰고..'(요즘은 비비도 못바른다.아들이 계속 손을 대는 통에...)

 

아이때문에 좋은 재질의 옷은 엄두도 못내고 대충 아무렇게나 편한차림을 하고 밖을 나섰다.

 

 

그런데...'

 

그 녀 는

 

내아이를 위해서도 엄마가 먼저 스타일리시 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가 처음 마주 하는 세상이기에 엄마의 얼굴,말투,옷차림,생각 등 ..

 

엄마의 모든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 본다는것.

 

좋은엄마가 되기보다는 행복한 엄마가 되어 아이와 함께 좀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

 

 

 

이녀석(스타일리시맘)....

 

역시 첫인상 처럼 나를 미소짖게 만드는 녀석 이다.

 

적지않은 분량의 책임에도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하는 마력을 지닌 ,

 

서서히 곱씹을수 있도록 머리속에 잘기억되는 단순명료한 내용과,

 

책속에 숨은 다양한 Tip 들과 정보들로 인해 단지 심심풀이 책이 아닌 ,

 

언제든지 내자신이 흐트러졌다 생각될때 꺼내어 볼수 있도록 하는

 

이시대 엄마들의 새로운 바이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정원 그녀의 얼굴이  다크써클 로 인해  펜더곰 처럼 변해 가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힘들어 하면서도 이녀석을 기다리며 설레임과 초조함으로 지세웠을 ,

 

날들을 상상하니 그녀의 말처럼 이녀석은 그녀의 둘째 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이 책을 읽은후 새로운 변화가 있다면 ,

 

오늘.....,

 

아이를 낳고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하러 헤어샵 으로 향했다는 것이다.

 

한시간이 지나고  조금은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절로 노래가 흥얼 거려졌다.

 

 

나를보며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는 우리신랑과 ,나를 보자마자 미소를 날려주는

 

귀여운 껌딱지 우리아들 까지...'

 

 엄마가 행복 해야 가족이 행복 해진다는 저자의 말을  온몸 으로 실감했다.

 

 

글쓴이http://blog.naver.com/angelic7743/300883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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