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태교일기]아빠의 고백- 사랑합니다. 당신을
작성일 2018.03.05 14:29
| 조회 3,639 | 초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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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당신과 나는 전화를 마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수고해요, 사랑해요]
하루를 여는 아침에
난 아직 태어나지는 않은 우리 아이를 준비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소망아, 사랑해]
주말에 겨우 만나는 주말 부부로서,
주말에 서로 식사를 하면서,
당신이 숫가락 한번 더 드는 모습에, 난 이렇게 말합니다.
[조금만 더 먹어요, 사랑해요]
그리고, 주말 임신한 아내의 배를 만지며, 난 또 이렇게 말합니다.
[소망아 무럭무럭 자라렴, 사랑한다]
조금은 다른 상황과 다른 일들 사이에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이랍니다.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아내를,
태어나지 않은 우리 아이를,
누가 내게 당신은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한다면,
난 그렇다고 인정하겠습니다.
누가 내게 당신 역시 평범한 보통 아빠라면,
그것 역시 난 인정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난, 내 아내에게 태어나지 않은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우리 딸 사랑합니다.
그걸 우리 아이 귀에 들려줄때까지 계속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