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태교일기] 아빠의 고백-당신과 함께
작성일 2018.03.05 14:34
| 조회 4,088 | 초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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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이 있고 싶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손잡고 걸어다니면서,
그저 즐겁게 웃고 싶습니다.
그 사람의 웃음을 마주보면서, 같이 가슴 설레며 그 웃음을
보석 마냥 내 가슴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식당에 가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시키고,
음식 나오는 동안 그 사람의 수다를 듣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서,
이미 배 불러 오는 나의 포만감을 덜어내며,
그 사람의 숫가락에 반찬 한점 올려 놓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입맞춤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 사람의 눈동자를 바라보면,
사랑해라고 말하며 입맞춤을 나누고 싶습니다.
주말에 처음 만나서, 그리고 월요일에 헤어지면서 나누는
만남과 헤어짐의 입맞춤이 아니라,
같이 있으면서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내 속에서 넘쳐나와서 하게 되는
그런 입맞춤을 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우리의 아이 소망이입니다.
오늘,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도 난 당신을 그리고 우리 아이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