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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활달 및 장염

작성일 2010.06.26 22:04 | 조회 2,991 | 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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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기 진통이 와서 36주 2일 만에 울 딸이 태어났는데 다행이 몸무게가 2.64kg이어서 인큐
베이터에도 안들어가도 되고 해서 신랑도 저도 안심하고 있었어요.
아기가 너무 작아서 조리원(병원이랑 같이 있었거든요) 신생아실로 옮기지 않고 병원 신생아실에 그대로 두었는데
처음에는 황달이 왔는데 미숙아 이기 때문에 바로 치료 들어가는게 좋다고 해서 황달치료 하던중에 계속 아기가 설
사를 하고 우유도 잘못먹고 하더니 장염이라고 하더라구요. 몸무게는 점점 줄어서 2.3 kg까지 줄고....
큰병원 데리고 가겠다고 하니 소아과 선생님께서 설사는 하는데 탈수 증상은 없다고 하시면서 좀더 지켜보자 하시
고....저희딸은 우유도 잘 못 빨고해서 입에 관까지 연결하고....안그래도 작은 손에 링거까지 꼽고 있어서...옆에 다
른 아기들 모유수유하고 있는것 보면 마음아파서 울고 그랬네요....
신생아때 바로 입원을 해서인지 병원비는 지원이 된다고 하면서 선청성 대사이상검사한거랑 난청검사 이것 저것 검
사비만 해서 16만원이 나왔었어요(딸 입원비만요 ^^). 아기는 저 조리원 나올때 같이 퇴원을 했거든요.
그래서 입원을 14일 정도 해서 입원비 특약 가입한거 나올려나 싶어서 보험넣었던 분께 전화를 해보니 입원확인서
하고 서류를 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딸 현대해상 화재보험이랑 동양생명에 생명보험 들었거든요. 두군데 다 신청을 했더니 현대에서는 43만원 정
도 나왔구요. 동양생명에서는 입원비 11만원이랑 제가 특약하나 들었던게 해당이 되었나봐요 그래서 2차로 44만원
더 나왔구요. 처리가 지연되었다면서 4만원 정도 더 나왔었어요.
제가 일을 하면서 아픈 아이들 많이 보고....그때 보험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뼈져리게 봐와서 주수 되자 마자 보험
부터 가입 했었는데요. 아기가 안아픈 것이 최고지만....사람일이란게 알수가 없잖아요. ^^
지금은 아프지 않고 우량아 소리 들으며 너무 잘크고 있는 울딸한테 감사하면서 적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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