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인후성염....
갑작스런 고열...로 소아과를 찾았다.
신종플루가 의심되어 걱정이였다.
간이검사로는 음성반응 후 소변검사며 피검사까지 반응을 보았으나
별다른 징후를 찾지 못했다.
40도의 지속되는 고열,
해열제도 내성이 생겼는지 시간이 점점 짧아진다.
차도가 없자...
일주일 후 소견서를 받아들고 찾아간 종합병원 응급실.
다시 시작된 검사
신종확진검사부터 피뽑고,소변받고,엑스레이찍고...
신종은 다행이 아니였으나 결과는 입원.
입원하여 원인을 찾기위한 별별 검사를 하고
그동안 자제해오던 항생제도 물마시듯 몸속으로 쏙쏙
일주일 후 미열이 남은 상태에서 퇴원을 결정
무수한 검사의 비급여 후유증으로 병원비가 2,000,000가까이
청구되었다.
헉~~~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자부담 1,050,000중 두군데 보험사에서
500,000가까이 보상을 받았다.
워낙 특이 검사를 많이 하여 비급여가 많았던 관계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일부의 보상도 받고보니 뿌듯했다.
정말 몸과 맘이 힘들었던 일주일,
시간이 흐르고, 건강하게 쑥쑥 크는 녀석을 지켜보며 이렇게 글이라도 남길 수
있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