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알럽재윤
    tae5ki

내 수다

게시물41개

[무지개물고기] 신비하고 화려하고 신나는

작성일 2010.08.17 23:18 | 조회 2,594 | 알럽재윤

0
 

이사하고 처음 가는 공연...가깝지 않은 거리라서 일찍부터 서둘렀는데..

강남역까지 1시간40분이 걸렸고..

'한전 아트센터'도착하니2시간이 넘었네요

2시공연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나 무지개 물고기 명성 알아줘야해요^^

구슬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세은이를 기다렸답니다~

착하지 않은 가격 \3,000

그래도 마냥 행복해하니..안 사줄수가 없겠죠??

더구나 말 잘듣는단 조건이였으니까요...(그걸 믿은 제가 바보지만요..)

공연 시작하기전에 찰칵!!!

스텝분들이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는 공연중 최고 몇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행동들이 어찌나 잽싸시던지...

그래도 안 걸리고 한장 얻어 뿌듯하고도 참 스스로 기특했고..

그러면서도 '에이~사진이 뭐라고..이리 가슴 졸이며 하지 말라는거

기어이 할까~...'란 생각도 들었고...ㅎㅎㅎ

하지 말라며 더 하고파져서 기어이 한장 찍어오고..ㅋㅋㅋ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공연이라서 기대가 컸습니다~

재윤이가 요즘 늘 "내거야~나만 할거야~란 말들을 자주 쓰고있어서..

혼자서만 놀려고하고 뭐든 욕심내면 친구들이 없어진다는 것을

좀 조금이라도 알아갔으면해서..기대가 컸습니다~~

 

화려한 물고기 옷들을 입고 나온 배우들에서 눈을 못떼고 있고,..

하나 하나 다 알아맞추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가재는 잘 몰랐지만...ㅋㅋ)

중간에 꽃게가 없어졌다고 왜 안나오냐고....그래서 알았네요

꽃게가 처음에만 등장하고 계속 안나오는것을...

 

후기대로 명성대로 정말 최고의 공연이였습니다~

배우들의 노래실력 또한 감탄을 자아냈고~

7개의 화이트볼을 이용한 무지개 물고기 회상 장면은 퍼포먼스를

보는듯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알록달록 물방울 벌룬과 빨갛고 커다란 풍선....그리고 거대한 고래가

객석을 지날땐 모두 손끝에라도 스치기를 간절히 원해

여기저기 동동 거리고..울 재윤인 중간에서도 멀리 떨어져있어서

빨간 풍선한번밖에 못만져봐서..얼마나 속상해 했는지 몰라요~

 

무재개 물고기는 어린이들은 물론 저까지 박수치며 신나게 놀수있는..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이였어요~

한시간이 넘는 시간이 어쩜 그리 빨리 가던지...

끝날무렵은 아쉽기까지 했답니다~~

 

바라옵고 바라건데...울 재윤이도 나눔에 행복을 알고..

욕심에 외로움을 알아가는 아이가 되었으면.....바래봅니다...

공연 끝나고 나와서 사진 촬영중입니다..

끝없이 찍어대도 겨우 두장 건졌어요~요즘은 V~도 안하고,,

저리 파워레인저라고............쩝!!

누가 보면 뒤에 배우들 흉내내는줄 아시겠어요~

파워레인저라는데..ㅋㅋㅋ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공연 볼수 있게 해주신

[맘스다이어리]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