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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장]농촌넷-양구농촌체험(3월18일)

작성일 2011.05.20 12:03 | 조회 5,509 | 알럽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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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가 그리 먼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리 아침일찍 가야하는지도..ㅋㅋ


고민고민하다 농촌체험을 못해준터라 욕심이 났지요~


모든 체험은 무료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농촌넷]검색해보세요^^


 


새벽6시 30분에 나선 재윤이랑 재윤맘^^


자다 깨서도 옷도 잘 입어주고 새벽 찬 바람에도 즐거워하는 귀염둥이~


버스타고 잠실역 도착!! 그런데 신도림에서 오는 버스가 늦게 온다고해서


우린 편의점가서 몸 녹일 따듯한 음료를 마셨지요



장난꾸러기 재윤이~왜 자꾸 안가냐고..ㅎㅎ


현우현아맘님께 전화해서 다들 모인곳으로 이동~


하필 키자니아 입구라 재윤인 계속 "엄마 키자니아 가자~~"하고 조르네요^^


 


드디어 버스도착!!


오랫만에 버스 타선지 입덧인지 멀미인지를 하는 재윤맘..


졸리운 재윤인 징징모드~


어렵게 도착한 물뫼들 농장


옆에 개울이며 산..다 상쾌한 공기에 속이 좀 가라앉았네요



생각보다 추운데도 겉옷도 안 입는다고 혼자 내린 재윤이


처음부터 협조를 안해주는 개구쟁이네요~~



참으로 정감가시는 농주님의 인사와함께 아이들은 산수유 나무보러 갔답니다


흙을 밟는거 자체가 좋은 재윤이..


산수유 가지를 살짝 꺽어 아이들 교육이니 괜찮으실거라며 허허~


웃으시며 미안해 하시던 농주님^^


딱딱할것만 같은 봉오리를 까보니 노란색이 보입니다


꽃이 숨어 있는것이지요~


재윤인 "우와~"하며 신기해하고 그 가지를 끝까지 가지고 있더라구요^^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바로 옆 하우스


고추모종이 보이시죠??


잎도 만져 보라고 하셔서 부드러운 고춧잎 만져도 보고..


잎,줄기,뿌리로 되어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농주님^^



고추모종과 꽃모종입니다~~


 


사실 처음 내려서부터 사진을 아주 아주 열심히 찍었는데..


메모리를 못읽은 디카 때문에 집에와서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ㅠㅠ


2/3이가 다 날라갔더라구요~


여기저기 맘 좋으신 맘들께 동냥해서 후기 쓰는거랍니다 ㅋㅋㅋ



오골계보러 갔어요^^


저도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라 신기했죠~


재윤인 아기 병아리 보더니 자꾸 자꾸 따라가네요^^


"병아리야 일루와봐~"하면서..ㅋㅋㅋ


 


재윤이가 달걀도 두개나 발견했는데..


그 또한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 안 남아 속상해요~ㅠㅠ


 


이제 닭하고 인사하고 액자만들기하러 갑니다~



동그란건 달걀이고..


뾰족뾰족한건 뭐라더라~~


암튼 칭찬 아주 많이 해줬더니 자신감 업!!


앞에 나가서 발표도 한다고 손 번쩍들고 나가는 씩씩한 재윤이^^


어린이집에서 발표 제일 잘한다더니..정말인가봐요~ㅎㅎ 귀여운 울 귀염둥이



발표한다고 줄서있는 모습^^

농주님이 뭐냐고 물었더니..



"이건 머냐먼요~~"라며 설명하는 재윤


 


발표하고 들어와서 잘했다고 했더니 또 으쓱으쓱^^


농주님이 곡식액자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오늘의 재료 콩하고 팥입니다~


나중엔 버들강아지로도 장식했는데..재윤인 부드럽다며 가장 좋아했답니다



액자에 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풀로 곡식을 붙여갑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거나 재능이 있는건 아니나


그리고 예쁘게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순순히 재윤이가 다 만든게 하고싶어 전 풀 칠해주는 역할만 했습니다



완성 후엔 농주님이 액자를 다시 조립해주십니다


그 와중에도 설명들어가는 재윤이~


"이건 언덕이구요 이건 해예요 해!!" ㅋㅋ



완성하고는 버들강아지도 집에 갖고 간다고 신났네요^^


 


재윤이가 좋아하는 삶은 달걀을 내오시네요~


계란찜,계란말이는 안 좋아하지만 삶은 달걀 매니아은 울 재윤이


더구나 아까 재윤이가 주운 오골계가 낳은 달걀이라 그런지 맛도 좋고 작아서 더 예쁘네요^^



그리 돌아다니더니 달걀보고는 꼼짝도 안하는 재윤^^

달걀이 작아 귀엽다는군요~~


다들 신났네요 삶은 달걀에 이리 행복한 시간을 갖을수있다니..ㅋㅋ


정말 맛있었답니다~~


달걀 많이 안 낳아서 많이 못드린다고 미안해 하셨어요 맘 좋으신 우리 농주님^^


다른 아이들 단체 사진 찍을땐 도망 다니더니..ㅎㅎ

뭐가 저리 좋다구 또~~ㅋㅋㅋ

난해한 그림^^


집에서 본 아빠의 반응은 추상적인거라나~


나름 멋지다고 칭찬일색^^


짜잔! ㅎㅎ


집에 거실에 잘 모셔뒀답니다~


.


.


이제 차타고 이동~



엄마가 농장에 도착했는데 재윤인 잠들어선 안 간다고...ㅜㅜ


아침도 안 먹어서 꼭 먹여야했기에 억지로 데리고 내렸더니..


우아~가마솥에 밥을 담고있는 중입니다


군침 꿀꺽^^ 정말 배고팠는데...ㅎㅎ



정말이지 반찬없이도 한그릇 뚝딱 먹을정도였답니다


정말이지 넘 넘 맛있는 나물 반찬들까지~~


허기진 배를 채우고도 손이 멈추지 않았어요


재윤이는 처음엔 안 먹겠다고 하더니..나중엔 한그릇 다 먹었네요


그리고 사진으론 못담은 누룽지까지^^


정말 정말 맛있는 점심이였답니다~~


 


아이들은 마당에 있는 모든것이 놀이가 됩니다~



그냥 삽질하는것도 해보고싶고..


뭐든 만지고 주워보고싶은 재윤이~~



화분 만들기 체험가서 울 재윤인 그것보다도 모종삽으로 뭔가를 하고싶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엄마의 성화에 화분하나 들고는..


관심있게 지켜보는 재윤이^^



줄무늬 무릎이란 특이한 이름입니다~


집에와서 물줬더니 벌써 자라고있어요^^


 


재윤인 그토록 바라던 삽질(?)을 합니다~



ㅎㅎㅎ 가장 좋아한 시간이 아니였나싶어요~


가자고해도 서운해 하고..



물론 재윤이만 신난건 아니였네요^^ㅎㅎㅎ


울 귀염둥이들 모두 삽질 중~~ㅋㅋㅋ


 


아침부터 먼 길 오느라 힘들었지만..


그동안 재윤이가 보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한걸 해준 하루가


된것같아 뿌듯했답니다~


 


좀 더 많은 자연과 흙과 함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기회가 있다면


또 발벗고 나서야겠어요~~


 


집에와서 아빠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네요~


액자만든거랑 화분 자랑하고..


달걀 먹은것도....ㅎㅎㅎ


본인 말 잘 안들은것만 쏙 빼고는 다 한듯합니다^^


 


재윤아!! 오늘 말은 자라 안 들어줘서 엄만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니 너무 다행이고..다음에 또 가자~~


 


[농촌넷]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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