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부터 가려다 못간 '딸기따기체험'
아침부터 서둘러 김밥도 아주 조금 준비하고 물도 얼려
재윤이랑 같이 고고!!
가는길에 해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라이브카페들이 즐비하고..식당도 많은...
그 길을 달리며 재윤이랑 동요 신나게 들으며 도착했네요^^
지금샵에서 할인이벤트때 쿠폰을사뒀어요
주말권 두장하고 신랑하고 갈 주중거 3장하고..
아직도 주중게 남았어요
5월중에 가려구요~
하우스 안이라 더울것 같아 반팔 입혔는데..정말 정말 잘 한일같아요~
저도 더워서 혼났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 더 가야하는데..ㅎㅎ
어디선가 달콤한 향이 났는데..울 재윤이 "엄마! 솜사탕 냄새가 나~~"
범인은 바로 바로..
가마솥에서 끓고있는 딸기잼이였어요~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젓고 계시더라구요~
달콤한 향에 재윤인 기분이 너무 너무 좋은가봐요^^
요 플라스틱 상자 두개를 받아들고..
1인당 한개씩 채워오면 됩니다~
딸때는 마음대로 먹어도 되구요^^
꽃도 있다고 신나하고~딸기 어디서 따냐고 궁금쟁이..자꾸 묻네요^^
민들레도 불어보고....
재윤이 때문에 벌이 없는 하우스로 안내해주시네요^^
좀 작은 딸기들이지만..벌 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리고 따보고 별로 없으면 말씀하라고 하셨어요
다른 하우스로 또 안내 해주신다고..
딸기 따는 방법(아주 간단해요^^) 알려주셔서 재윤이랑 따기 시작하는데..
욘석은 따기보단 먹기에 더 급급하네요^^
유기농이라 안심하고 먹긴했는데..ㅋㅋ
"엄마! 마시따!!!"하며 연신 드셔주시는 재윤이~
음..잘하고 있어^^ㅎㅎㅎ
재윤이도 정말 잘 따더라구요~~
재윤인 자꾸 작은 딸기만 따려고하네요 ㅎㅎ
크고 빨간 딸기 따야한다고 했더니..
작은게 더 귀엽다고^^
주렁주렁~~예쁜 딸기^^
슈퍼나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를 이렇게 보니 얼마나 신기하겠어요 울 귀염둥이^^
작고 예쁘다고~~~
작은 딸기는 날름 먹어버리고^^
ㅎㅎㅎ귀엽다고 먹고,못생겼다고 먹고..
손보다도 입이 바쁜 재윤이~~
똑!똑! 소리나게 잘 따네요^^
먹는것도 잊지않고.,,
슬슬 옷에 딸기 먹은 티를 내기 시작해요 ㅠㅠ
요만큼 따고는 많이 땄다고...자랑^^ㅎㅎㅎ
"딸기따러 오니까 너무 조타~~~"하면서 신났어요^^
"재윤아! 옷 좀봐~~"했더니 깔깔대며 저리 좋아해요~
넘어지고 딸기 물 들고..에휴휴~~
손도 빨갛게 물들었어요~
상처 난 부분도 빨갛자 "엄마 재유니 또 피나요~~"하는거 있죠?ㅋㅋㅋ
에구 저 개구쟁이^^
더워서 볼이 또 빨개지기 시작했네요~
조금 큰 딸기 알려주면 "와~"하며 "내가 딸래 내가~"하는 귀염둥이^^
짜잔!! 하면서 보여주고~
어느덧 한 팩 다 채웠네요^^
더워서인지 쉬고 싶단 재윤이^^
엄마거 재윤이거^^
아빠 보여드린다고 기대가 큽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해도 따듯해 밖에서 먹었으면 좋으련만..
좀 덥긴 하지만 간단하게 요기 하려고 들어왔어요^^
조촐한 김밥!! 그래도 맛은 너무 좋았는데..ㅋㅋ
제리뽀에 맛들린 재윤이~
며칠전 한번 먹더니 아주 좋아라 합니다~
입안 가득 넣고 "마시따 마시따!"
게 눈 감추듯 후루룩!! ㅋㅋ
이제야 김밥 먹는 재윤이~
또 저 표정..
야비한 표정 짓지 말라니까~또....ㅋㅋㅋ
자동 타이머로 둘이 재밌게~재밌게~
재밌는지 재윤인 자꾸 자꾸 또 찍자고..ㅋㅋ
어떤 경우에서도 카메라를 봐주는 센스!!!
사랑의 하트도 날려주시는 재윤씨~~♥
가자고 했더니 더 놀다 더 더 더 놀다 간다는 재윤~
이에 김 꼈다고 사진 찍어 보여줬더니 더 깔깔 대고 웃는 개구쟁이^^
손씻고 가려는데 딸기잼 발견한 재윤이
아까 열심히 만드시던데 이렇게 포장 해 놓으셨떠라구요
큰건 10.000원 작은건 5,000원
그냥 가려고 하는데 울 재윤이
"딸기잼 빵에 발라 머그면 어떨까???마싯겠지??" ㅋㅋㅋ
"집에 있는데 뭘~"했더니 "그래두~사자~~아~~"
ㅋㅋ 그래서 작은거 하나 샀어요^^
아직도 따듯하더라구요~
이제 집으로 고고!!! 하려는데....
'피아노 폭포'이정표를 보고 재윤이한테 갈거냐고 물었더니 가자고하네요~
전부터 듣기만 했던 곳인데..온 김에 가보자 싶었고
딸기만 따고 가는게 이 좋은날 어쩐지 조금 서운한 기분도 들어서요^^
인공 폭포 보더니 다다다다 뛰어가는 재윤이~
"우와~~"감탄사 연발^^
소리만큼 시원합니다~
"와~떠러질것가타~"
겨우 같이 찍는 컷인데 엄마나 재윤이이나 표정하고는..ㅋㅋ
자판기 보더니 음료수 마시고 싶단 재윤이..ㅠㅠ
지갑 차에있다고 했더니 얼른 갔다오란다~ㅠㅠ
사진 찍어주신분이 형한테 허락받고 건네 준 음료수~ㅋㅋ
고마워라~정말..
뒤로 보이는 계단은 피아노 건반 모양인데 밟을때마다 소리가 나서
모든 사람들이 신기해했고..특히나 울 재윤인 그 짧은 다리로
오르락 내리락~ㅋㅋㅋ
소리나는 계단을 올라가면..
아참!! 여기가 그 유명한 피아노 화장실인데..
밖에서 전체 컷을 안 찍었네요 ㅠㅠ
피아노 모양 화장실이라 TV에도 많이 나왔던 곳인데..
거울로 통해 찍는다는걸 재윤인 생소한가봐요~
ㅎㅎ보여주니까 신기한지 또 찍자고..ㅋㅋㅋ
옷도 참..ㅋㅋ 다음에 갈땐 여벌로 더 가져가야겠어요~
딸기 먹다보니 줄줄 흐르고~넘어져서 바지도..ㅠㅠ
같은걸로 하나 더 만들어 줘야지 원~~
꿈쩍도 않는 수레 ㅎㅎ
안된다며 낑낑거리자 주위 분들이 웃으시네요~
"엄마! 안댄다~헥헥~"
다시 계단 올라서 화장실을 들어가 봤어요
딸기도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셔서 쉬하라고 했더니..
손도 깨끗이 씻고^^
요즘 멜로디언 배워서 그런지 피아노 모양에 더 관심을 갖네요~
계단 올라가면서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레 미미미..♬"하며 올라가고
개구쟁이 포즈 또 나왔네요 저걸 어쪄~~
졸리울텐데도 완전 신났어요~
여기저기 어찌나 돌아다니는지..
민들레 발견^^ 후~~후~~
또 날려주겠노라고 눈에 불을 켜고 찾더니만..
얼굴이 빨개지도록 불어주십니다~~
다 불어주고 우린 집으로 왔어요^^
딸기체험만으론 살짝 아쉬울뻔했는데..
잠깐이지만 시원한 폭포와 피아노 화장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쁜 꽃들 시원한 바람...
사랑하는 재윤이와 뱃속 하람이와 함께라 더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주중에 신랑과 함께 예약해놓은 딸기따기체험..
얼른 날 잡아 가야겠어요~ 더 더워지기전에...
차 안에서 "아빠랑 또 오자~"했더니
"오늘 딸기따러와서 너무 너무조았써~~"하며 씨익^^
그러고는 쿨쿨 자주는 귀염둥이^^
이제 출산일 때문에 이리 해줄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슬프네요...
오자마자 잠에서 깨서 딸기 씻어 달란 재윤이~
딸기잼도 발라서 먹고 "음~~마시따!!"
확실히 마트에서 파는 딸기잼과는 비교가 안돼네요^^
다음번에 신랑하고 가서는 더 큰거 사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