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민HOLIC 16년 전
언니, 한국 올 준비는 잘 되가?
한국와서 한참 있어야 하다보니, 언니랑 단이 챙겨올 물건도 많고, 또 이태리서 혼자 있을 형부 챙겨줄 것도 있고 요즘 언니 많이 바쁘겠다.
이제 정말 딱 일주일 남았네. 한국 도착이 8일이랬지? 신난당~ 흐흐
단이, 화질 안좋은 화상통화로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 보고(엄만 요즘 짝짝꿍도 하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걸 많이 봤다는데 난 못봐서) 아님 사진만 본 게 전부인데, 직접 보면 어떻게 생겼을까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어. 언니도 당근 보고 싶고^^
내 아들은 '보고 싶다'기 보다는 아직은 솔직히 낳을 때 아플게 더 걱정이라서-_-ㅋㅋ
난 이제 아기옷과 손수건은 빨아두었는데, 기저귀랑 이불은 아직이야.
사실 것두 손목 아프고 귀찮아서 물로만 그냥 헹궈서 말린 게 전부인데, 아기전용세제로 손빨래 해야 한다고 하긴 하더만...ㅋ
아기용품 하나하나 알아보고 사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는데, 그것들 또 다 소독하고 빨아야 하는 게 정말 장난이 아냐. 너무 세균 없이 살아도 면역력 없다는데 난 그냥 대충 하고 살까봐..-_-
암튼, 1주일 뒤에 만나용 보고 싶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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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랑 태오랑 16년 전
이제 낼모레당..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는 날~^^
나만 보자면 무조건 기쁘기도 하지만, 남아서 바쁘게 일하다가 밥도 못 챙겨먹어서 몸이 많이 상할 것 같은 형부를 생각하면, 김치라도 준비해 놓고 가야하는뎅.... 아기 핑계로 집안일을 접은지가 너무 오래되어나서.. 김장을 하려니 밀라노 식품점에가서 젖갈이랑 배추랑 사야하기에 귀찮고 아기랑 움직이는 건 더욱 심란하고... 결국 이렇게 내가 갈 짐 챙기는 것도 버거워하고 있당...ㅡ_ㅡ;;;......
당장에 비행기안에서 단이를 위한 장난감,이유식,음료,옷가지,이불 등을 챙겨놓으니 벌써 커다랗게 한보따리가 나오는군.... 음..... 이제 단이가 많이 커서 무겁고 힘도 쎄졌는데, 안아줄 아빠도 없이 한손엔 아가를 한손에 아가용 보따리를 매고, 주요서류(여권등)와 지갑을 챙겨선 그렇게 댕길 생각을 하니, 상상만해도 끔찍하다는......ㅡ.ㅡ.....
암튼, 이제 정말 우리 얼굴 서로 마주보고 수다도 떨고 할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넹~?
몸조리 잘하고 출산징후가 있다싶음 바로 병원에 물어보구,, ^^ 화이팅!~~~
^^ 지금 만나러 갑니다~ with D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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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언니 응원 고마워^^
영어 동요는 들어봤어? 나는 다 다운받았는데, 처음에 들을 땐 초롱이 태동이 더 세지더라구. 확실히 클래식보다는 동요를 좋아하는구나.. 느꼈어.ㅎ
근데 몇 번 듣다보니 내가 지루해져서 안듣고 있어..-_-
아직 내 몸 속에 있는 아기이다보니, 내 기분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깐,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들어야지 싶어서ㅎㅎ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많아져. 산후조리원 2주 있다가 나오면 그 뒤엔 친정에 가야할지 내 집으로 가야할지도 아직 결정 못했어. 친정엔 언니도 있고 엄마도 있으니 더 좋긴 하겠지만 솔직히 무엇보다 은비가 있어서.. 강아지 있는 집에 신생아 같이 두면 절대 안된다는데...
그렇다고 내 집에서 지내자니 아무래도 내가 집안일 한다고 돌아다녀야 하니까 산후조리가 제대로 안될테고.. 아 고민이당.
근데 타국에서 힘들게 산후조리한 언니에게 말하기엔 넘 미안한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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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랑 태오랑 16년 전
아... 그렇구나, 은비...
나도 깜박 그 생각을 못했었군..
단이도 기어다니면서 바닥에 아주 작은 것도 주어선 입으로 쏙~옥하고 있는시기인뎅... 돌즈음이라 하더라도 걸어다니다 기어다니다 할텐데...참..
그럼, 내가 너희집에 있어야 겠는뎅?
어짜피 형부는 일땜에 잠시 돌잔치만 함께 하고 대전에 없을테니, 단이랑 초롱성준이를 위해선 은비를 피해 너희집에 있는 것이 좋을 것같으니, 내가 네 신후조리를 도와줄께~
엄마도 네 집으로 오셔서 봐주실테고, 물론~^^
걱정하지 말길~
우리 가장 괘안은 솔루션을 찾아보자궁, 모두당 아기를 위한 것이니.. 특히 신생아는 절대 강아지는 가까이 해서는 안 되니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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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언니 진짜 준비 다 해갔구나~ 목록이 장난이 아닌걸...ㅎ
하긴 나도 다 가져가야해. 산후조리원에 있다고는 해도 필요한 물건들을 주는 건 아니고 다만 내 대신 아기를 씻겨주고, 아기들 함께 두고 나를 좀 더 쉬게 해주는 거니깐...
게다가 난 산후조리원 2주 후에 친정 가서 2주쯤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아기용품들은 엄마 집에 옮겨놓아야 할 듯 싶어. 아직 구체적으로 얘긴 안했는데, 산후조리원이 2주밖에 안되니깐 그 후 어찌할지는 생각해야지...
나도 이제 8개월 막 시작해서 가방도 싸두어야 하는데, 요즘은 피곤해서 정말 엄두도 못내겠어.
임신 초기엔 매일 맘스홀릭 들락거리며 정보들도 읽고 했는데 지금은 퇴근하고 정신없이 저녁 준비해서 밥 먹고 나면 청소나 빨래.. 아니면 그냥 쉬는 게 전부야.
출산에 대한 준비는 마지막 달 들어가면 하려고. (4월 14일 예정인데 4월 시작하면. 너무 늦나-_-ㅋ) 출산 휴가가 4월 되야 가능할 것 같아서 일 안할때 출산준비 할 수 있을 것 같아.
요즘은 회사 일 때문에 넘 지치니까 맨날 우울해ㅠㅠ
그나저나 언니 말 듣고 보니까 베냇저고리, 내복, 타올 등등 달랑 하나씩만 샀는데 더 사야할까봐.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친구들 오게되면 그런 선물들로 사온대서 안살까 했는데..
언니의 꼼꼼한 리스트 너무 고마워~ 언니 리스트 적어가서 나도 고대로 준비해야겠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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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언니, 단이 감기는 좀 어때?
언니 글 보니깐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감기가 얼른 뚝 끊어졌음 좋겠다.
감기가 오래 가서, 단이도 언니도 지치겠어... 에공....
난 언니말대로 면역력이 강해서인지, 1주일 지나니까 거의 나간 듯 해. 5일 정도는 코맹맹이 소리로 다녀서, 회사에서도 사람들마다 감기 걸렸냐고 한마디씩 했는데 이젠 내 목소리로 돌아왔다는^^
단이도 형부도 얼른 감기 뚝 끊어버리고, 언니가 그만 고생했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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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랑 태오랑 16년 전
고마워~~
가래기침에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이번 감기에 아가도 아빠도 밤마다 힘들어하고 나도 덕분에 지쳤었는지 감기에 걸렸당...
근데 다행히 단이는 잘 먹는 기초체력 덕인지, 지금은 금방 좋아졌고, 나도 잠깐 코 맹맹하여 머리가 약간 어지럽더니, 괜찮아지는 것같아..^^
다만, 힘들어도 쉬질 못하는 형부가 밤엔 또 기침하느라 잠을 못 자서인지 감기가 꽤 오래가네~ㅡ.ㅡ;;;
얼렁 회복해야지, 원~ ^^
걱정해줘서 고맙구, 네 감기가 빨리 나아서 참 다행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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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언니 안농~ 이태리 연말 날씨는 어때? 한국은 난리야_ 오늘 대전은 한파주의보, 폭설주의보야. 밤새 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아침에 천천히 출근하는데도 차가 한 번은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_- 주말 내내 이런 날씨라는데 걱정이네. 부모님/호성인 오늘 밤 12시에 버스타고 통영에 해돋이 보러 가신다는데..
이태리는 날씨가 좋기를~^^
싸랑하는 울 언니,
새해 복 마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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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랑 태오랑 16년 전
복 많이 받고 새해엔 건강하게 초롱이와 네가 함께하는 더욱 행복한 가정 이길 바래~~~^^
사랑한다, 내 이쁜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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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언니도 크리스마스주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낸 것 같아서 너무 좋아보여^^
나도 내년 이맘때가 도면, 아기 때문에 정신없이 보내겠지? ^^
(난 왜 그게 신나고 기대되는 게 아니라 심난하기만 한 건지.... ㅜ.ㅠ)
그러고보니, 단이 세례명 받은 날 초롱이는 이름이 생겼네. 좋당.. 히
초롱이 이름... '성준'이가 될 듯 해.. 신랑 아래는 첫 자가 '성'자 돌림이래. (여성~ㅋ)
처음엔 벌써 이름이 지어졌다는 생각에 괜히 우울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 아직 이 세상에 나오려면 4개월이나 남은 아기한테 벌써 이름이 지어졌다는 게 좀 그렇긴 하지만..
이제 올해가 1주일도 안남았당
남은 2009년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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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랑 태오랑 16년 전
성준이...^^~
이뿌네~^^
내가 아는 성준인 남자이름밖에 없는데, 멋쩌~ 이 이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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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나 아직 출산용품 한~~개도 안샀어. 사실 생각만 하고 있지 실천은 전혀-_-
내가 직접 손바느질로 만드는 아기용품 팔던데 그건 오늘 저녁에 사려구. 호랑이띠라고 호랑이 그려진 천 사서 만드는건데,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귀여워~^^
언니 말대로 괜히 이것저것 다 사두었다가 나중에 안쓰게 되면 넘 낭비일 것 같아서 고민중이야.
아기침대는 글쎄.. 내가 침대에서 자니까 날 생각하면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은데, 아기한테는 바닥에서 자는게 더 좋을 것 같고.. 저번에 백화점에서 보니까 큰 침대 있더라구. 한쪽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그런걸로 살까봐. 그거 사면 초등학생 되기 전까지도 충분하겠어 커서^^
언니도 단이를 초여름에 낳아서, 나랑 비슷한 시기라 준비한게 비슷할 것 같아. 그래서 안그래도 이것저것 물어봐야지 생각하고 있당^^
내복, 베냇저고리, 속싸개 등등은 예전에 친구들 선물 산 적도 있고 해서 몇번 보기도 했고, 최소한만 사면 되는데 사실 수유용품이 걱정이야.
젖병, 젖꼭지, 집게, 세척솔 등등.. 이런건 관심이 없어서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
나오는 제품은 많은데, 너무 좋은거 사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무조건 저렴한 걸 사기도 마음 찜찜하고. 지금은 그냥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는데, 나중에 진짜 살 때가 되면 정말 고르기 힘들 것 같아. ㅎㅎ ㅜ.ㅠ...ㅋ
참, 언닌 회음부 방석은 안썼어? 난 그건 꼭 사려구. 지금도 변비가 점점 심해지는데.. 애 낳고 나면 그 아플 걸 생각하면.. 으......
계산해보니 정말 이제 초롱이 만나려면 110일 정도 남았는데, 아기가 기다려지긴 하지만 솔직히 벌써부터 난 낳을 때의 고통이 겁나. ㅎㅎ 요가 하면 좀 낫다는데 난 2주에 한번밖에 못가고 있거든.. 집에선 퇴근하고 집안일 쫌만 해도 10~11시가 되버려서 피곤해서 못하겠고. 회사에선 12시간을 내리 앉아만 있으니.... 넘 걱정이라는..
(걱정된다면서 운동은 안하는 게으른 예비엄마-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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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아닌게 아니라, 정말 엄마아빤 언니 걱정 많이해. 이태리에서 혼자 아기 키우는 게 대견하고 안쓰러운거지.. 근데 가끔 얼굴 보여주면 마르기까지 헀으니 걱정이 얼마나 크겠어.
이런 말 하면 서운할 수 있겠지만, 단이는 그냥 귀엽고 이쁜거고..
언니는 직접적으로 피가 섞인 딸이니깐..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며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라는 건 손자보단 딸이 먼저인거야. (내가 뭘 아는 건 아니지만^^;)
단이 건강은 그렇게 챙기면서 언니 밥 챙겨먹는 건 귀찮고 힘들다고 했다고 엄마가 왕 걱정하시더라구.. 젊을 때 건강 챙겨야지.. 글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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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언니, 나 토욜날 단이 맘스북 봤어.. ^^
받자마자 엄마가 보시고, 그 때 내가 마침 잠깐 엄마집에 갔어서 바로 또 봤거든.
언니보다 내가 먼저봐서 언니 서운하진 않을런지 모르겠네. ^^ 언니가 정성들여 쓴 일기들을 보니까 정말.. 이런 게 있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 나중에 단이가 크면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내 딸인 기분으로?ㅋㅎ) 언니가 지금의 나였을, 뱃속에 복덩이를 안고 있을 때 글도 재밌고, 단이가 하루하루 클 때의 언니의 고충을 읽으며 역시 엄마라는 건 힘들구나.. 싶고.
또... 단이 낳을 때의 그 느낌은 정말.. 감동이었다는^^
첫 번째 맘스북 나온 거 넘 추카해.
지금까지 단이 뱃속에서 길러서, 낳고, 기르고... 너무 고생 많았구.
(앞으로도 계속 고생이지만^^;)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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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랑 태오랑 16년 전
아직 못 봤지만, 엄마가 너무 괜찮은 거 같나..하시며, 얼렁 후기란에 너무 좋았다고 적으라고 하시는 거 보고는, 생각보다 책이 잘 나왔구나.. 싶어~
^^
멀리 있어서 단이랑 함께 못해드려서 죄송했는데, 엄마랑 아빠랑 일기로라도 단이를 보셨다니, 넘~ 좋더라공.. ^^
첨에 임신일기부터 조금씩 여기저기에다 적었던 것들을 여기에 옮겨 놓다보니, 사진 화상도도 많이 떨어질테고, 그 당시의 느낌이 그대로 살지 않은 글들이 될까봐 걱정 많이 하면서도 감행한 첫번째 맘스북인데, 생각보다 괜찮은 듯하여 넘 다행이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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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민HOLIC 16년 전
울 다니가 벌써 6개월이네. 단이가 엄마 닮아서 다리도 길죽길죽 쭉쭉 컸으면 좋겠당~^^
나도 요즘 언니 말대로 아침에 눈 뜨면 철분제 먹고, 출근 전에 바나나 먹고 (바나나 없으면 요거트 먹고ㅎㅎ) 했더니 아직 변비는 없어. ㅎㅎㅎㅎ
엄마아빠와 여행가는 건 돌아오는 주말이야~ 7~8일. 경기도 가평에 남이섬 가기로 했어.
5개월 넘으면 태교여행도 요즘은 많이 간다는데, 난 담주 여행을 태교여행 삼으려구. 신나~^^
엄마가 벌써부터 제일 신나서 수시로 물어봐. 몇 시에 출발할까, 뭐 준비해야 하니, 회비는 얼마씩 걷는게 좋을까 등등.ㅎㅎㅎ
가서 이것저것 많이 봐야한다는 엄마 말에 토요일 새벽6시에 출발하자고는 했는데, 난 사실 생각만 해도 피곤해..-_- 난 쉬엄쉬엄 다니고 싶은데, 엄만 넘 기대에 부풀어 있어ㅠ
내년에 언니 오면, 그 때 여행 다같이 꼭 가자. 신랑이 몇 번이나 얘기했어. 언니네랑 다같이 홍도/흑산도 갔을 때 너무너무 좋았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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