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
2009년 1월 18일.
우리 식구가 드디어 넷이 되었어요.
그 동안 미뤄놓은 숙제처럼 혹은 허전함이 꽉 매꿔지는 순간이었지요.
찬누리가 우리 곁에 온다는 것이 더 많이 책임과 때론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정휘로 인해 알지만 행복은 비교할 수 없이 클 것이기에 꽉차오르는 설렘과 경이로운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가람솔빌라는 또 한 명의 울음소리로 하루하루가 시끄럽겠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노파심과 과민한 사랑은 또 계속될 것이고 이모들은 예뻐 어쩔줄을 모를거예요.
이 엄만 때론 예민해져 화도 내고 걱정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사랑담아 기쁜 날도 많겠지요. 그리고 아빠랑 티격태격 하기도 하겠지요.
그게 사람사는 세상인 것을..
특별히 행복이 다른 별개의 세상에 있는 파랑새가 아님을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이 두녀석들때문에 말입니다.